대통령 취임식의 기부자

이번에 안 사실인데 미국의 대통령 취임식은 정부 돈이 아니라 민간의 기부를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고 한다. 대통령 취임식 위원회(the Presidential Inaugural Committee : PIC)라는 것도 있는데 이들에 따르면 이번 취임식 자금의 기부자 중 가장 많은 액수를 기부한 이는 유명한 조지 소로스. 5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한다. 게다가 그의 가족들까지 가세해서 사실상 그의 기부금은 25만 달러라고 한다. 이와 함께 다른 헤지펀드 매니저들도 기부를 해서 사실상 헤지펀드가 약 4천만 달러에서 4천5백만 달러가 소요되는 이번 취임식의 가장 큰 기부자 집단이라고. 여하튼 소로스는 여러모로 재밌는 인물인 것 같다.[관련 기사 보기]

2 thoughts on “대통령 취임식의 기부자

  1. astraea

    소로스는 moveon.org 인가..
    창립자?이기도 하잖아요^^
    버는 방식이 좀 쩜쩜..이지만 그래도 진보적인 사람은 확실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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