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의 트위터 수다 퍼옴

그중에 그나마 쓸만한 것으로다가

경제

  • 고소득층의 학원비 지출액이 저소득층에 비해 8배에 육박했다.이러한 차이는 미래 소득 격차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세대를 뛰어넘으면서 `빈부의 대물림’으로 연결될 소지가 있다. http://3.ly/J7J
  • 강만수는 친서민 정책이야말로 ‘MB노믹스의 근간’ 감세, 규제완화를 통해 투자를 유도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진보정권 10년간 무너진 중산층을 복원하겠다고 http://3.ly/GDZ
  • 금융경제학자들 사이에서금융시장을 “카지노”로 간주했던 케인스의 경멸적인 관점은 금융시장에서 가격은 가용가능 한 정보 하에서 언제나 올바른 값을 갖게 된다고 주장하는 “효율적 시장”이론으로 대체되었다 http://coldera.tistory.com/84
  •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제3차 G20 금융정상회의에서 ‘토빈세'(금융거래세) 도입을 제안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http://3.ly/cx5
  • 반대하고 싸우기만 하면 되는 보수정권시대보다는 어쩌면 애증이 겹칠 수밖에 없는 진보정권과의 관계설정은 노동조합의 숙제다 http://3.ly/dID
  • 박기성 원장은 한국노동연구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해고관련 조항 완화, 퇴직금 제도 폐지, 비정규직 기간제한 폐지 등의 발언을 쏟아내 http://3.ly/KJr
  • http://3.ly/qgC 6 Simple Ways to Reform Wall Street
  • http://3.ly/LOX Key Dates and Events in Credit Crisis
  • False hopes in a China-led recovery http://3.ly/GPV
  • Some useful financial blogs http://3.ly/6WR
  • 빌 클린턴 행정부 때 백악관 국제경제 보좌관을 지낸 제프리 가르텐 “지금의 진정한 위험은 또 다른 금융 위기를 방지하기 위해 취해질 수 있는 것이 전무하다는 점” http://3.ly/sx3
  • 서지 않는 버스 http://3.ly/Otj

유머

  • 멋진 Steam Punk 이미지 http://3.ly/VIw
  • “아~~ 만사가 구찬타~~” http://3.ly/CPD
  • 냐옹아 배게가 아니란다 http://3.ly/AWj
  • 크로캅의 10대 시절 사진 http://3.ly/kbj
  • 좌절감을 느끼게 하는 루빅스큐브 http://3.ly/a9I
  • 백희영 “차액이 발생해서 양도소득이 많게 된 것에 대해 국민에게 죄송하다” http://3.ly/SEx
  • 미·북 회담을 고집하던 김 위원장이 양자·다자 회담을 모두 할 의사가 있다고 태도를 바꾼 이유에 대해선 “대화의 문을 열어 놓고 제재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한·미 전략이 주효한 것”(서재진 통일연구원장) http://3.ly/JSM
  • 이귀남 “전자발찌 효과..확대시행 추진” http://3.ly/xdf 본인이 스스로 위장전입 방지할 해법을 제시하시다!
  • http://3.ly/FGu 왼쪽의 남자분 오른쪽의 여자분 각각 표정과 손짓이 말하길 “모니터에서 손 치워~”

기타

  • 매일 탄산 음료를 마시는 성인이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비만이 될 가능성이 27% 더 높으며 현재 미국 아동의 41%, 10대의 62%가 매일 소다수를 마시고 있다는 http://3.ly/JWH
  • “대한민국의 행정·입법·사법의 3부가 신발공장 주인 박씨의 돈에 놀아난 것이다” http://3.ly/ZLz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에 대한 조선의 호칭. 왜 이건희는 ‘설탕공장 주인 이씨’라고 하지 않을까?
  • 언론이 한채영씨 이름 뒤에 껌처럼 붙여대는 ‘명품몸매’라는 단어에 대해 과연 한채영씨나 그 남편은 어떤 생각이 들지 갑자기 궁금해진다
  • Birds can swim http://3.ly/4sE

7 thoughts on “며칠간의 트위터 수다 퍼옴

  1. sonofspace

    사르코지는 우파이면서도 저런 정책을 제안하니 우리 입장에서는 놀라울 뿐이죠. MB의 자칭 ‘친서민 정책’으로 중산층이 복원된다면 전 평생동안 MB를 존경하렵니다. 근데 저런 소리를 정말로 믿고 기대를 거는 사람들도 많아서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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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oog

      만수형의 저 뻘소리를 SERI의 궤변성 보고서를 근거로 한 소리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 친구들이 지난 10년간 양극화가 된 것이 아니라 폭탄세금 등으로 중산층이 옅어져서 양극화되어가는 것처럼 보인다는 논리를 폈죠. 그래서 자연히 감세가 중산층 복원이라는 논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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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Pingback: 폴 크루그먼의 눈으로 세상 보기

  3. RedPain

    고소득층의 학원비 지출액 관련글을 보니 전에 폴 크루그먼과 그레고리 맨큐 사이에 잠깐 논쟁이 오고 간게 생각이 나서 트랙백 걸었습니다. 맨큐의 말이 맞다면 학원비 지출액은 빈부의 대물림과 큰 관련은 없습니다.

    서지 않는 버스… 누가 그렸는지는 모르지만 현 사태를 참 잘 표현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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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oog

      그 논쟁 자세히 살펴보진 않았지만 흥미로운 논쟁인 것 같더군요. 항상 보면 원인과 결과를 혼동 또는 고의적으로 왜곡하며 사실관계를 뒤트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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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charmless

    “똑똑한 부모가 돈을 많이 벌고 자녀들에게 좋은 유전자를 전해준다”는 주장대로라면, 유전자의 대물림때문에 부자의 자녀도 부자이고 이게 계속 이어진다는건데… 물론 갈수록 빈부의 대물림 추세가 심화되고 있지만 그 이유가 정말 ‘유전자’ 때문일까요? 아주 괘씸하고 야비한 거짓말 같습니다. 이거 원… 부자집 자녀들을 모아서 평범한 가정에서 양육해 볼 수도 없고.

    자본주의의 유지를 위해선 가난하거나 평범한 자들의 성공신화가 끊임없이 회자되어야 하고 실제로 그러기 마련인데 ‘너희들이 가난한 건 유전자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이지’ 라니… 위험할 정도로 뻔뻔하군요 맨큐는. 한편 우파들은 대체로 ‘성공신화’에 우호적이고 찬사를 보내기 마려인데 그러한 성공신화에 맨큐는 뭐라고 답할까요? 가난 속에서 꽃핀 성공도 유전자탓?

    공개글로 쓰면 위에 레드패인님께 시비거는 것이 되기 때문에 비밀글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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