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 불균형에 대한 버냉키 의장의 시각과 의미

현재의 경제위기의 근저에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국제무역불균형(Global Imbalance)’이 자리 잡고 있다. 즉, 한쪽은 열심히 쓰는데 한쪽은 열심히 팔기만 하고 있으니 쓰는 쪽은 빚내서 쓸 수밖에 없고, 결국 그것이 한계에 도달하여 삐걱거리기 시작한 것이다. 경제에서는 무한정 개미와 무한정 베짱이만 있으면 곤란하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러한 상황과 관련, [자본시장연구원]에서 짧지만 알찬 글을 발견하여 소개한다. 미국의 재정적자의 근본적 모순, 달러약화에 대한 미국의 입장, 아시아 국가의 외환보유액 증가 배경, 제2의 플라자합의가 불가능한 이유, 각국의 대안 등이 조밀하게 잘 설명되어 있으니 일독을 권한다. 파일 다운로드는 회원만 가능한데 무료회원이므로 등록하여 들를만한 곳이다.

세계 경제 불균형에 대한 버냉키 의장의 시각과 의미

1 thought on “세계 경제 불균형에 대한 버냉키 의장의 시각과 의미

  1. 다시다

    저도 끄덕이면서 읽을 정도로 쉽게 쓰여 있네요.
    중국이 거꾸로 미국의 구조조정을 요구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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