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연방준비제도를 고소하다

블룸버그 뉴스는 오늘 중앙은행이 미국의 납세자들을 대신하여 은행들에 빌려준 1.5조 달러의 대출에 대한 담보로 받은 증권을 연방준비제도가 공개할 것을 연방법원에 요구하였다.

원고의 첫 진술에 따르면 이 소송은 연방관리들이 정부서류를 언론과 일반대중이 이용가능하게끔 하여야 한다고 규정한 연방정보공개법에 의거한 것이다.

“미국의 세금납세자들은 미국의 금융업에 대한 전례 없는 정부의 구제금융이 지니고 있는 리스크, 비용, 그리고 방법론을 알 자격이 있다.” 이메일에서의 뉴욕 블룸버그의 한 단위인 블룸버그 뉴스의 편집장 매튜 윙클러의 의견이다.

5월 21일 블룸버그 뉴스는 Fed에 4월 4일부터 5월 20일까지 수령한 담보들의 자료를 제공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중앙은행은 6월 19일 서류를 찾고 그것들이 공개되어도 좋은 것인지 결정하는데 7월 3일까지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그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만한 어떠한 공식적인 답변도 듣지 못했다. 10월 25일 블룸버그는 또 다시 요청을 제기했지만 아무런 대답을 받지 못했다.

Bloomberg Sues Fed to Force Disclosure of Collateral 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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