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thoughts on “표절 논쟁

  1. Raylene

    첫번째 글은 좀
    음 ㄱ-
    이네요…

    표절을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두둔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명확하게는 몰겠더라구요.
    두번째 글을 읽고 그나마 이해가 가능했습니다.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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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혜의길

    표절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것이 그리 간단치 만은 않다는 생각은 들지만, 위의 두 글은 이 문제에 대해 너무 장황하고, 어렵게 진술하고 있네요. 도덕적인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라고 주장하면서도 그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근거가 확실치 않군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신의 어휘와 문장으로 표현하고 자신의 권리를 가지는 것이, 그런 분위기를 만들자는 것이 왜 문학권력이나 독점으로 비약되어야 하는지, 표절을 근절시킬 수 없게 만드는 것이 자본주의의 구조라면, 자본주의 이전 사회에서는 표절이 더 적었다는 근거가 있는 것인지, 그것이 이데올로기 측면이 아니라, 사회 간의 문화적 차이라고 이해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표절을 카피라이트와 연결시키고, 카피라이트에 대한 과거 선진국가의 “사다리 걷어차기”에 비유해 표절을 정당화하는 것이 바른 논리적 전개인지, 만일 그렇다면, 기성 작가들이 지난 날, 다른 작가를 표절해 놓고, 지금에 와서는 표절을 비난하고 있다는 주장인지…
    솔직히 말해, 이 글은 누군가를 비호하기 위해, 자신의지식을 총동원해서 논리를 듬성듬성 짜집기하고 어렵고 복잡하게 설명한 글이라고 밖에는 제게 읽혀지지가 않네요. 물론 저의 지식과 이해력 부족 탓이기도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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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oog

      저 역시 말씀에 대체적으로 공감합니다. 🙂

      “표절을 카피라이트와 연결시키고, 카피라이트에 대한 과거 선진국가의 “사다리 걷어차기”에 비유해 표절을 정당화하는 것이 바른 논리적 전개인지”

      이런 경우는 절도행위가 결국 사적재산권에 해당하고 사적재산권은 선진자본주의가 그들의 기득권을 온존시키기 위한 제도이므로 절도가 죄가 될 수는 없다고 하는 소리나 비슷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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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요시토시

    표절 문제 (쓰여있는 글들도) 참 어려운 문제내요. ==);;
    개인적으로는 그 근간이 되는 “지적재산”에 대한 평가,
    그 자체에 지나치게 거품이 쌓여있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가끔 과연 저 디자인이 유치원생의 손에서 나왔어도 저 가치를 가질 것인가?

    그런 생각이 드는 때가 종종 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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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oog

      어려운 문제지요. 자본주의를 지탱시켜주는 주요도구이면서도 인간의 창작 행위에 대한 규범에 관한 문제여서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코끼리가 그린 그림의 저작권은 어떻게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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