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인적으로 필독하는 블로그들에서 회자되고 있는 경제관련 이야기가 여럿 있는데 우선은 가장 중요한 현재의 금융위기이고, 그 다음에는 그 금융위기로 인해 논객으로 떠오른 미네르바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어느 중국 은행가가 썼다는 “화폐전쟁”이라는 책이다. 이중 사실 제일 구미가 당기는 부분은 “화폐전쟁”, 보다 정확하게는 그 책이 주장하고 있다는 음모론의 핵심부 美연방준비제도다. 사실 개인적으로도 공부가 부족하다싶어 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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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연방준비제도를 고소하다
블룸버그 뉴스는 오늘 중앙은행이 미국의 납세자들을 대신하여 은행들에 빌려준 1.5조 달러의 대출에 대한 담보로 받은 증권을 연방준비제도가 공개할 것을 연방법원에 요구하였다. 원고의 첫 진술에 따르면 이 소송은 연방관리들이 정부서류를 언론과 일반대중이 이용가능하게끔 하여야 한다고 규정한 연방정보공개법에 의거한 것이다. “미국의 세금납세자들은 미국의 금융업에 대한 전례 없는 정부의 구제금융이 지니고 있는 리스크, 비용, 그리고 방법론을 알 자격이 […]
연방준비제도의 새로운 조치
연방제도이사회는 화요일 특정조건 조달(term funding)시장의 유동성 공급에 조력하기 위한 연방준비제도의 현재 신용기구들을 보완하는 또 하나의 기구인 기업어음조달기구(the Commercial Paper Funding Facility : CPFF)의 설립을 발표했다. CPFF는 양호한 발행자들로부터 직접 3개월 만기 무담보 및 자산담보부 기업어음을 구입할 특수목적회사를 통해 미국의 기업어음 발행자들에게 유동성 지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The Federal Reserve Board on Tuesday announced the creation of […]
신용위기의 중대성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조치
TSLF(주)에 대한 담보도 확대되었다; 스케쥴 2 경매에서 적정 담보는 이제 모든 투자등급 부채 채권들을 포함할 것이다. 이전까지는 오직 재무부채권, 기관채권, 그리고 AAA- 등급의 모기지 담보부증권과 자산담보부증권만 저당 잡힐 수 있었다. The collateral for the Term Securities Lending Facility (TSLF) also has been expanded; eligible collateral for Schedule 2 auctions will now include all investment-grade debt […]
연방준비제도의 역할, 그리고 음모론
지난 번 “美모기지 시장의 두 거인, 법정관리 임박?” 이라는 글에서 Inigo님께서 아주 좋은 말씀을 남겨주셨다. 특히 연방준비제도의 정체성이 무엇인가에 대한 CNBC의 뉴스(동영상 보기) 를 추천해주셨는데 관심 있는 분들은 꼭 보시기를 권한다. 다만 내용이 영어인지라 – 나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 보시는 분들 힘들어하실까 봐 인터넷 검색으로 찾은 – 가장 재미있는 부분의 – 스크립트를 번역해둔다. 인용문구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