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를 심의한다!”

이 글은 온오프믹스의 글을 전재한 것입니다.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2012년 1월 14일 오후 2시, 숙명여대 진리관 중강당으로 와주십시오. 인터넷 진짜 주인을 되찾기 위해 다시 모험을 떠납니다. 그 네 번째 모험의 땅은 ‘심의’입니다! 자율기구도 아니면서 명예훼손 및 각종 법률위반의 방조까지 다 차단/삭제사유로 삼고 있고 직접 개별게시물 위법성 판단까지 판단하는 기관은 대한민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 밖에 없다. 다 른 누구도 […]

Social Network를 보고..

남자들은 여자에게 차일 때 어떤 반응을 보일까? 보통 굉장히 찌질해진다. 평소에는 유치하다고 듣지도 않던 사랑 노래가 갑자기 내 사연이 되어버리고, 술 마시며 그녀의 휴대전화로의 통화버튼을 누를까 말까하고, SNS에서 들어가서 그녀가 나 때문에 괴로워하지는 않는지 살펴본다. 가장 찌질한 경우는 그녀의 SNS에 가서 친구신청을 하는 경우인데 바로 영화 소셜네트워크에서의 마크 주커버그가 그 경우에 해당된다. 하지만 그 점을 […]

네티즌은 수다와 공유가 본능이다.

“악플보다 무플이 무서웠어요.” 라는 위젯이 한때 블로그 한편에 익살스럽게 자리 잡았던 적이 있다. 사람들이 블로그에 적지 않은 시간을 들여 글을 쓰고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천만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결국 그 이유 중 빠지지 않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공유 본능’(이라 쓰고 ‘노출 본능’이라 읽는..?)일 것이다. 대체 온라인에 글을 쓰고 자기만 몰래 몰래 읽는 […]

Tumblr

지난번에도 한번 소개했듯이 economicview.net이라는 블로그를 새로 열었다. 이 블로그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여러 블로그 서비스 중 하나일 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보다 SNS 친화적이라는 점에서 다른 이들과 차별화되는 서비스다. 우선 텀블러는 간단한 글의 작성에 매우 유용하다. 대쉬보드에 들어가면 아래 보는 것처럼 글의 용도에 맞는 옵션을 미리 물어본다. 이 중 하나를 선택하면 손쉽게 글을 작성할 […]

새벽에 눈이 떠져 뜬금없이 하고 있는 일

유저스토리북이라는 사이트에 가입해서 놀고 있습니다. 내가 읽고 있거나 읽은 책들을 관리해주고 같이 공유하는 SNS인데 활용여부에 따라서는 상당한 ‘지식의 거미줄’이 형성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 괜찮은 곳이네요. 다만 정리하기 귀찮아하는 내가 얼마나 열심히 사용할까 하는 생각도 들고

좋아하는 트위터인(人), 그리고 왜?

요즘 트위터 많이들 하시죠? 저도 거기에서 수다를 열심히 떨고 있습니다만… 갑자기 생각난건데 좋아하는, 그래서 팔로우 할만한 트위터인들을 소개해주세요. 같이 공유하도록 하죠. 그리고 더불어 왜 좋아하는지도 말씀해주시면 감사. 인간관계가 좁은 어떤 인간의 관계도

Twitter 에 관한 잡담

Ttitter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 하나는 스타를 졸졸 따라다니며 이런 소소한 이야기를 듣는 것. 한편 Twitter의 폭발적인 인기는 또 다른 현상을 낳고 있는데… 트위터 별명이 급속하게 도메인처럼 탐나는 무언가가 되고 있고 Tweexchange는 트위터 멤버들이 다른 기존 이용자들로부터 트위터 사용자계정을 교환, 구매 혹은 검색할 수 있는 시장을 제공하면서 이 것을(별명 : 역자주) 자본화하기를 바라고 있다. Twitter […]

SNS 이용자들을 위한 팁 하나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개인의 발언권’은 가히 혁명적이라 할 만큼 신장되었다. 비록 온라인 내로 국한된 것이기는 하지만 이전에 소위 매스미디어가 독점하고 있던 발언에 대한 공표(publish)가 엄청나게 싼 비용으로 가능해졌고, 월드와이드웹의 이용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그에 대한 사회적 영향력도 증가되어왔다. 되돌아보면 처음엔 조악한 형태였다. 지금은 블로그로 일반화되어 있는 개인화 페이지의 효시는 소위 ‘홈페이지(homepage)’였다. 지오시티스(geocities.com)가 무료 홈페이지 호스팅 기능을 제공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