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신상품? Posted on 2010년 09월 20일 by economicview 이태원의 한 가게에 들렀다가 발견한 메뉴. 처음에 기네스 드래프트 마시고 다른거 마시고 싶어서 순간적으로 “기네스 오리게날주세요.”할뻔…(이미 했었나?) Post Bluesky reddit Telegram Threads tumblr Share Share Email Print
맛만 제대로 준다면 스페링 실수 정도야 대수겠습니까. 요새, 기네스 생맥주라고 속이면서, 겉보기엔 생맥주 같은 거품기계로 캔맥주 따서 거품만 내주는 가게가 많습니다. 3/4는 그렇습니다. 스페링이야…….. 전혀 문제가 아닙니다. 오히려 순수해보이네요. 저 가게에 가고 싶습니다. 응답
제가 그렇게 미각이 뛰어나지 않아 생맥주가 진정한 생맥주였는지에 대해서까지는 확실하게 답변할 수 없지만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점원에게 “오리게날”을 달라고 하자 “그건 병맥주인데 괜찮으시겠어요?”라는 답을 하는 것을 보면.. 아이리쉬펍을 표방한 가게인데 가게 이름은 생각이 안 나고 위치는 해밀턴호텔 뒷골목입니다. 다트도 있더군요. 해보면 재밌을듯. 근처에 산토리니라는 그리스 식당도 있죠. 응답
기네스 오리날게로 읽어야겠죠. 여담이 확실합니다만, origin은 orient와 친척인 거 같네요. 서양인은 원래 동양을 저런 마음으로 본 것 같습니다. 일본어의 구다라(백제)처럼. 응답
오…오리게날..? 제가 모르는 메뉴는 아니겠죠;;? 아님 정말 신메뉴인가(…)
맛만 제대로 준다면 스페링 실수 정도야 대수겠습니까.
요새, 기네스 생맥주라고 속이면서, 겉보기엔 생맥주 같은 거품기계로 캔맥주 따서 거품만 내주는 가게가 많습니다. 3/4는 그렇습니다.
스페링이야…….. 전혀 문제가 아닙니다. 오히려 순수해보이네요. 저 가게에 가고 싶습니다.
제가 그렇게 미각이 뛰어나지 않아 생맥주가 진정한 생맥주였는지에 대해서까지는 확실하게 답변할 수 없지만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점원에게 “오리게날”을 달라고 하자 “그건 병맥주인데 괜찮으시겠어요?”라는 답을 하는 것을 보면..
아이리쉬펍을 표방한 가게인데 가게 이름은 생각이 안 나고 위치는 해밀턴호텔 뒷골목입니다. 다트도 있더군요. 해보면 재밌을듯. 근처에 산토리니라는 그리스 식당도 있죠.
여기 시간으로는 오늘이 추석입니다. 어제 한인 슈퍼가서 전 송편사먹었어요. ㅋㅋㅋ 서울은 비때문에 추석이고 모고 장난아니라는데… 그래도 기분 좋은 연휴 보내셨으면 합니다.
contender님 객지에서 고생이 많으세요. 그래도 부러워요.
기네스 오리날게로 읽어야겠죠.
여담이 확실합니다만,
origin은 orient와 친척인 거 같네요.
서양인은 원래 동양을 저런 마음으로 본 것 같습니다.
일본어의 구다라(백제)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