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을 자초하는 봉건적인 운동단체 범민련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범민련)가 그들의 기관지 ‘민족의 길’에서 성적소수자와 이주노동자에 대해 사회병리현상으로 간주하는 글을 싣고 이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는 인권단체 및 관련단체들의 요구를 묵살하여 운동단체들로부터 고립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한다. 이른바 통일운동세력 들의 수구 주의적이고 봉건적인 사고방식은 예전부터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지만 현재 진행상황을 보니 또 한 번 순혈주의적인 민족주의가 얼마나 무서운가를 느낄 수 있었다. 발단은 이러하다. “한편 발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