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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영문을 자주 번역하게 되는데, 원래 초심자인지라 문맥이 엉뚱하게 되고 심지어는 그 본뜻까지 전달하지 못하는 일이 빈번한 것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한다. 실력이 안 되는 것을 어떻게 하리오. 그래서 거의 대부분의 번역문에 원문을 붙여놓는다. ‘내 발로 쓴 번역문이 믿기 어려우시면 스스로 원문을 읽으세요.’라는 못된 심보다. 각설하고 모든 단어의 번역이 어렵지만 아까 올린 ‘SNS 이용자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