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쇠고기 수입 반대에 대한 미국 누리꾼들의 반응

Market Watch 가 자신들의 웹사이트에 5월 10일자 기사로 한국의 美쇠고기 수입에 대한 한국인들의 저항이 심하다는 기사를 싣고 있다. 기사는 전반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실을 평면적으로 다루고 있다.

즉, 한국에서는 현재 정부의 전면적인 쇠고기 수입 조치에 대한 광범위한 촛불시위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저항은 “입증되지 않은 인터넷 보도(unsubstantiated internet reports)”에 의해 가열되고 있다. 한승수 국무총리가 이에 관련해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지 못할 경우 “수입금지(import ban)”조치를 즉시 내릴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이번 사태에 대한 처리가 그의 지도력에 대한 “중요한 리트머스 테스트(critical litmus test)”가 될 것이다. 가 주요내용이다.(원문보기)

역시 나의 관심을 끄는 것은 원문 기사보다 바로 미국 독자들의 의견이다. 그것 또한 생생한 민심이기 때문이다. 주요한 의견을 간추려보자.

dryheavesdaily
“그것은 분명히 우리나라에 수많은 광기를 유발시킨 우리 정부 지도자들이 먹던 고기와 같은 종류임에 틀림없다. 한국에서 그 고기들을 몰아내는 것은 옳은 일이네. 당신들은 우리의 질병에 걸리질 원치 않겠지.”(개인적으로 가장 재치있는 의견이라고 생각되는 의견)
“It must be the same meat our gvt leaders are eating cause its sure causing a lot of madness in our country. Keeping the beef out of Korea is the right thing to do. You dont want to catch our disease”

tallbilly
“오늘 날의 쇠고기에 대해 저항하고 싶다!!! 그것은 닭고기 맛이야!!!”
“I’d also like to protest today’s beef!!! It tastes like chicken!!!!”

potatohead4
“‘… 만약 미국이 사료에 대한 통제를 강화한다면…’
내 생각에 한국의 시위대들은 옳다. 미국의 쇠고기 축산업자들의 목적은 좋은 품질의 안전한 쇠고기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이윤을 창출하는 것이다. 가공산업으로부터 생산되는 초저가의 우육과 뼈가 포함되는 상업적인 소먹이가 광우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자유롭게 노닐면서 되새김질 하고 자연 식물성 사료를 먹은 고기들이 안전하다.”
“”. . . if the U.S. strengthens control on feed. . . .”
The Korean protesters are correct, in my opinion. The goal of US beef producers is to make a profit, not to strive to produce high-quality, safe beef. Commercial cattle feed, which contains ultra-cheap meat and bone products from the rendering industry, is believed to be the source of mad cow disease. Beef from free-roaming cattle who eat ruminant-friendly, natural vegetation, is safe.”

ken1
“그들은 개, 고양이, 박쥐, 뱀, 원숭이, 쥐, 새, (그들이 저빌쥐로 알고 있는) 햄스터를 먹는 것들이다. 그런데 우리 쇠고기에 대해 걱정을 해? 그 녀석들은 ‘강철 배’를 가지고 있는데 말이다. 나는 생각만 해도 토할 것 같다.
그들은 그들의 집에서 닭과 돼지들과 함께 살아..—- 개나 고양이들이 어슬렁 거리는 것은 많이 보지 못할 거야.(이하 번역의 의미가 없는 것 같아 생략)”
“They eat dogs and cats, bats, snakes, monkeys, rats, birds, hampstirs—who knows what they do with the gerbils—what are they worried about with our beef? These guys got “cast iron stomachs”—–I would be puking just at the thought.
They live with chickens and pigs in their homes—–you don’t see too many dogs or cats roaming around.(이하 생략)”

2xb(ken1에 대한 댓글)
“넌 어떻게 그렇게 무식할 수 있니? 미국정부는 광우병의 사례들을 숨기고 있다. 농림부는 심지어 자신들의 소에 대해 BSE(소해면상뇌증(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를 테스트하려는 목축업자를 고소하기까지 했어. 미국을 제외한 지구상의 모든 문명화된 나라는 가공된 동물사료를 먹이는 것을 금지했어. 미국을 제외하고는 모든 나라에서 도축시 66%나 그 이상에 대해 BSE를 테스트했는데 미국은 겨우 도축소의 1%만의 테스트를 허락했을 뿐이야. 네가 만약 목축업자고 네 소의 1% 이상을 테스트하고 싶어 한다면 아마 정부는 너를 고소하고 네 비즈니스를 말아먹을걸. 그들이 뭘 숨기려 할까? 미국. 자유의 나라. 크게 웃음”
“How did you become so ignorant? The US government is trying to hide cases of mad cow disease. The Department of Agriculture is even suing one rancher to prevent him from testing his cattle for BSE. Every civilized country in the world has banned the feeding of rendered animals to cattle except the US. Every country tests 66% or more of their slaughter for BSE except for the USA, which only allows 1% of cattle to be tested. If you are a rancher and want to test more than 1% of your cattle, the government will sue you and try to destroy your business. What are they trying to hide? America, land of the free. LOL”

Wondering(2xb에 대한 댓글)
“그들은 심지어 100% 테스트에 목축업자가 자신들의 돈을 쓰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을걸. 왜냐하면 그것은 그에게 ‘불공정한 이익’을 준 것이니까. ‘자유시장’ 자본주의란 그런 것이야.”
“They won’t even let the rancher spend his own money for 100% testing because it would give him an “unfair advantage”. So much for “free market” capitalism.”

potatohead4(ken1에 대한 댓글)(얘 때문에 때 아닌 개고기 – 어쩌면 근본적인 질문 중 하나인 육식에 관한 – 논쟁으로 번짐)
“‘그들은 [한국인들] 개와 고양이를 먹는데 — 뭘 걱정하는 거야?…’
너는 인간이 개나 고양이들을 안락사하거나 그들의 시체를 매립장 또는 정제 회사로 보내는 대신에 먹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지 않냐? 잘 처리해서 요리하면 개고기는 맛도 좋아. 그것은 인간에게 동물성 단백질의 좋은 자원이다.”
“”They [Koreans] eat dogs and cats—what are they worried about? . . .”
Don’t you think it’s better for humans to eat unwanted dogs and cats instead of euthanizing them and sending their carcasses to landfills and rendering companies? Dog meat tastes pretty good if it’s properly prepared and served, and it’s a very good source of animal protein for humans.”

ken1(potatohead4에 대한 댓글)
“potatohead4
내가 아무리 배가 고파도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내 접시 위에 올라오게 하지는 않을거야. 그러나 그건 네 의견이고. 나는 정말 싫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의견은 고맙다.”
“potatoehead4
Mans best friend does not end up on my plate no matter how hungry I am—-
But you have your opinion. I really dislike it———but thanks for the opinion, as expressed.”

potatohead4(ken1에 대한 댓글)
“개고기를 먹는 것은 미국에서는 금기시되고 있다. 아마도 대부분의 곳에서 그렇겠지. 이러한 금기는 미국이 상대적으로 언제나 부자나라였고 쉽게 동물성 단백질을 다른 것에서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에서부터 비롯된다. 다른 나라들 중 일부는 개고기를 식용으로 했었는데 그 중에는 베트남, 독일, 스위스, 타이완, 필리핀, 프랑스, 그리고 여러 나라가 있다. 북극지방에서는 때로 미국 TV에서 영웅적인 동물로 묘사되는 썰매개를 먹기도 한다. 대부분 비상시이기는 하지만 말이야. 그리고 미국에서 매년 일상적으로 수백만 마리의 유기견들이 안락사되고 매립되는데 이들 중 많은 수가 가공된 후 인간 소비자들이 먹을 동물들의 상업적인 사료로 이용되고 있단다. 결국 우리는 실지로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개와 (그리고 고양이)를 먹고 있는 거지만 우리는 그걸 느끼지 못하고 있는 거야.”
Eating dogs for food is taboo in the US, probably more so than anywhere else. This taboo may derive from the fact that Americans have always been relatively rich and can easily afford to choose other sources of animal protein. A few of the other countries where dog is or has been eaten as human food include Vietnam, Germany, Switzerland, Taiwan, Philippines, France, and others. In Arctic regions, sled dogs, which are sometimes shown as heroic animals on American TV, are sometimes eaten, usually in emergencies only. Millions of unwanted dogs are routinely euthanized and disposed of each year in the US, and many of those carcasses, after rendering, end up in commercial feed for animals whose meat is eaten by human consumers. So, we actually do, indirectly, eat dogs (and cats) but we just don’t realize it.”

silvershorty(potatohead4에 대한 댓글)
“으하하하… 채식주의자가 되어야 할 또 하나의 이유”
“uhaaahhhh…one more reason to become a VEGAN. ”

4Yahshua
“이 나라에는 가공의 문제 때문에 보고되지 않은 많은 광우병뿐만 아니라 많은 개들도(질병에 시달리는 개들을 말하는 듯?) 있다. 그래. 현명한 사람들은 유기농 식품을 사고 채식주의자가 되지! 정부는 네가 암에 걸리길 원하기 때문에 접종을 하지 않아. 담배를 끊어 그렇지 않으면 너는 담배에 함유된 화학약품 때문에 65살이 되기 전에 죽을 걸! 누구를 탓해? 너와 이 27년 간의(?) 부시 아버지의 백악관! 야훼를 찾고 그의 아들 예수한테 경배하라 그러면 너는 영원히 살 것이다! 샬롬!”
“Not only does this country have much unreported Mad Cow Disease but many dogs here have it, too, because of the rendering problem. Yes, the wise are buying organic or becoming vegan! Get off of all vaccinations because the government wants you to have cancer. Stop the smoking or you may die from it before you are 65 because of the added chemicals in the cigarettes! Who is to blame? YOU and this 27 year Bush Senior White House! Seek Yahweh and have salvation through His Son Yahshua and you will live forever! Shalom!”

innoville
“미국소의 급식은 상당히 문제가 있다..
소들은 광우병이나 이른바 소해면상뇌증 또는 BSE 로부터 사실상 자유롭지 못해. 난 이게 30개월 이상의 소에 한정되었다고 보지 않아. 왜냐면 소들은 적절히 관리되지 못하고 있거든. 너는 안전한 쇠고기 소비를 위해 시스템을 점검하는 편이 좋을거야.”
“american cattle feed’s got some problems..
cows are not really free from mad cow disease a.k.a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or BSE…
i guess it is not limited to those older than 30 mths.. cuz cows are not very properly inspected… y’all better check the system for your safe BEEF consumption~”

이상이 내가 게시판의 글을 살펴보던 5월 11일 15시 50분경까지의 상황이다. 많은 글들을 생략했지만 어느 게시판이나 그렇듯 몇몇 사람들이 의미 없이 뇌까리는 수준이었고 사실 작정하고 한국인을 비난하는 글은 ken1 정도였다. 그마저도 사실 한국인은 닭이랑 돼지랑 같이 살고 박쥐를 먹는다는 인종주의적 비난에 불과했지만 말이다.

그리고 여러 누리꾼들은 한국인들의 염려가 타당하다는 동조의 의견이었다. 그런 한편으로 육식과 그밖에 건강상의 문제를 유발하는 기호식품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사실 우리들의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염려와 논의도 이러한 식품안전망 전체의 논의와 한미간 무역불평등의 문제로 논의를 업그레이드하여야 할 단계이다. 아직까지는 이성적 차원의 논쟁과 대안제시보다는 감성적 차원의 선동이 우세를 점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말이다. 그렇다고 사실 이성이 꼭 감성보다 우월한 것은 아니다. 🙂

22 thoughts on “美쇠고기 수입 반대에 대한 미국 누리꾼들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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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승환

    어느 나라나 네티즌은 안티 성향이 강한 것 같기는 합니다 -_-ㅎ 그래도 미국 댓글러들은 레벨이 꽤 높은 것 같네요. 일부러 그런 것만 뽑으셨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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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oog

      제가 이걸 번역하던 시점까지 올라온 댓글 중에서는 한 사람이 계속 무의미하게 한두줄 짜리로 지껄이는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번역한 것입니다. 저도 네티즌들이 안티성향이 강할 것이라고는 전제깔고 있습니다만 사실 경제지라서 조금 의외였습니다. 보통 경제지에는 조금 보수적인 사람들이 모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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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oog

      지금 다시 들어가보니 논쟁은 계속 되고 있는 와중에 중심이 개고기 논쟁으로 옮겨 가버렸군요. -_-;;(네티즌 들이란)

      그 중 한국에서 개고기를 먹어봤다는 한 네티즌의 이성적인 발언입니다.

      I would almost throw up even when I was imagining myself eating dog meat, and all that changed after I visited Korea on a winter vacation last winter.

      I ate dog meat in Korea and it taste so gooooooooooooood and tender!!!!!It is served in two forms, stew and soup. I ate them with Korean wine (Soju). My belly was bloated with dog.

      Price for dog meat is almost double that for cow meat.

      On the other hand, Koreans love pets (dogs and cats). They maybe have more pets and animal hospitals per household than the US. They are animal loving people. I haven’t heard Koreans eat cats though. I guess French do.

      The fact: majority of Koreans do not eat dog meat and hate even thinking about it. There are also movements to ban restaurants selling dog meat.

      But, I wish US Govt. allow farmers to raise edible dogs and sell them to restaurants…to like Chinese restaurants or French or Italian. BTW many edible dogs in Korea are imported from China.

      Cow is high in colesterol and fat leading to stroke and heart attack. Dog has good quality protein and low fat. No wonder so many Americans are FAT and have heart attacks.

      You, edible dogs! TWO THUMBS UP!!!
      You need to be commercialized in the US!
      You deserve it!

      Ban dog meat in Korea or whatever…I don’t care, but please, do allow it in the US for me or for fat/unhealthy fell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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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j4blog

    바로 위의 개고기를 먹어봤다는 녀석은…반해버렸나봅니다. -_-;

    어쨌건…먹는 걸로 장난치면 혼난다는 것은 만고의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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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oog

      그러게 말예요. 한국이 개고기를 먹건 말건 미국은 수입을 해서 먹어야 한다고 까지 주장하니 말입니다. 🙂

      Reply
  4. foog

    참세상은 광우병에 대한 과학적 논란이 시작되는 5월초 , 광우병과 인간광우병 대해 진지하게 고찰하고 어떤 대응을 해 나가야 하는지를 고민했다. 그러던 중 광우병의 진원지인 영국의 에딘버러 대학 과학학 연구소에서 광우병의 사회학적 측면과 광우병을 연구하는 과학자들, 그리고 그 연구 방법들에 대한 분석이 담긴 “광우병에 대한 과학사회학적 고찰”이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김기흥 박사와 연락이 닿았다. 김기흥 박사는 참세상에 네 차례 특별기고를 통해 △광우병은 어떤 병이며 어떤 위험성이 있는가 △ 인간광우병의 위험성과 감염경로 △영국의 광우병/ 인간광우병 관리 체계 △ 한국의 대응방안등을 보내 올 예정이다. [편집자 주]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id=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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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Ikarus

    논쟁이 어떻게 하다보니 개고기에 까지 번졌지만 미국인들 중에는 potatohead4처럼 미국내에서, 한국에서 식용으로 도살되는 개의 숫자에 버금가는, 연간 200만 마리의 버려진 개가 안락사 당한 다는 것은 아는 사람은 드물 듯 합니다. 그저 자신들은 인간의 친구의 개를 사랑하는 사람들로만 인식하고 있겠죠. 아무튼 미국 사람들중에도 세상 돌아가는 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은 소고기 공급체계에 대해 우려를 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그저 고기값 오른다고 걱정만 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미 축산협회의 로비때문인지는 몰라도 이런 무지와 무관심이 동물사료를 사용한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소고기의 생산을 가능하게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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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oog

      트랙백 걸어주신 글 대충 봤는데 그런 이면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사람이 무지할 수밖에 없는 것이 대중사회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사람들은 보여주는 것만 보기도 벅차고 이를 통해 그들은 특정정보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에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게 마련이니까요. 여하튼 이번 사건이 그나마 긍정적이랄 수 있는 점은 사회와 과학, 그리고 문화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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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foog

    “고기의 안전을 점검하는 검역은 어떨까. 서울 가락동 도축장의 경우 서울시환경연구원에서 파견 나온 수의사가 일부 소의 뇌를 추출해 광우병 여부를 검사한다. 그러나 그 수는 미미하다. 도축 소 8만~9만 마리 중에 겨우 1100마리만 한다. 1%가 조금 넘는 수준. 일본의 전수(全數) 조사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수다. “2002년에만 소 150마리가 폐기되었다. 그러니 지금은 농가에서 관리를 잘해서 문제 소가 별로 없다”라고 김은 검역관(수의사)은 말했다.”
    http://blog.aladdin.co.kr/mramor/208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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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댕글댕글파파

    다른 나라 사람들의 댓글류의 포스팅이 의외로 재미가 있더라구요. ㅋㅋ
    이 포스팅도 재밌네요^^ 영어에 약한 저에겐 단비같은 존재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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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쌀국수

    안녕하세요.^^
    하아…. 채식주의자가 되는 것은 쉽지 않고….
    광우병의 위협은 무섭고 ㅜ.ㅜ
    복잡하네요 ㅋ

    Reply
    1. foog

      저도 요즘처럼 이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해보기는 처음입니다. 적어도 이번 끔찍한 사태가 가져온 미약한 긍정적 효과라고나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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