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관리사무소장님

어느 빌딩 화장실에서 발견한 금연경고문입니다. 주변사람들에 대한 피해뿐만 아니라 당사자의 “생명유지”(왠지 메치니코프 삘이)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셔서 “강력하게 경고”해주신 관리사무소장님의 선의를 생각해서라도 담배를 끊읍시다. (1년째 금연 중)

0 Comments on “고마운 관리사무소장님

    1. 누구 말로는 한 5년은 안 피워야 끊었다고 말해도 된다는데요. 뭐 성공까지는 바라지는 않지만 담배를 안 피우니 여러 구차한 짓을 안해도 된다는 점이 맘에 듭니다. 🙂

  1. 몇년전만해도 ‘담배끊는 사람은 지독한 사람이니 사귀지말라’라고 우스개소리로 그랬는데ㅎㅎ 앞으로도 계속 금연하시길 1년이면 아직입니다~ 최소 5년은 가야 ..ㅋ

    1. 너무 했군요. 다른 곳도 아닌 화단에.. T_T 꽃들이 불쌍하네요. 아파트에 하나 붙이세요. “꽃들의 생명유지의 꿈을 짓밟지 말아”달라고요.

  2. ㅋㅋ 금연하셨나 보군요. ^(^

    다녀갈 때마다 단장되어 있는 것을 보면, 제가 많이 게으른가 봅니다.
    차분한 주말로, 멋진 새 계절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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