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개장 1주년 기념 설문조사(updated 2008/10/2)

안녕하세요. foog.com 주인장입니다.
내일(2008년 9월 29일)이면 이 블로그를 연지 만1년이 되는군요.
처음에 개념 없이 만들었다가 이제 좀 틀을 잡아가는 것도 같고요.
RSS 구독자분들도 꽤 늘어서 나름 책임감도 생기네요.
들러주시고 좋은 글 남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핑계 삼아 개장 1주년 기념 설문조사를 하오니 협조 부탁드립니다.
주신 의견은 향후 블로깅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
주신 의견 중 공개를 허락하시는 분의 의견은 이 블로그에 공개하겠습니다.

설문조사 시작 클릭

설문에 응해주신 분들[총51명/비공개4명/공개여부 무응답 1명](내용을 보시려면 이름을 클릭하세요)
이제 설문조사도 거의 끝물인 것 같은데 조만간 한번 종합편으로 따로 포스팅하는 것도 재밌겠네요. 🙂

10월 5일
w0rm9 / 심주임
10월 3일
써머즈 /
10월 1일
마중물 / 채승병 / 익명 / 이영은 / 뚜&쭌 / 민노씨
9월 30일
이나무 / 이승환 / 들쿠달스 / Ikarus / 호박꽃 / 소금 / Krait
9월 29일
Crete / Joker / 종횡무진 / / 고어핀드 / 농부대잔치 / 댕글댕글파파 / 그대 / 하우저 / 2all.kr / J준 / 크롬 / 하느니삽 / Kylon / isanghee / 한동성
9월 28일
비누머리 / ginu / erica / app / 한군 / 미고자라드 / 이정환 / 당그니 / jackdawson / beagl2 / Xarm / Odlinuf / 귀찮게시리

0 Comments on “블로그 개장 1주년 기념 설문조사(updated 2008/10/2)

    1. 구글, 올블하고 제 듣보잡이 동급으로 취급되어서는 안되겠죠. ^^;
      그나저나 설문응답에 기념품같은 것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뭐 받고 싶으신 거라고 있으신지요? ^^;

    2. 그리고 요청하신대로 앞으로 다른 분들이 익숙하리라 여겨지지 않는 용어에 대해서는 더 친절한 설명과 키워드 처리 유념하겠습니다. 🙂

    3. 아~ 또 요청하신 중에 보수성향의 블로그를 권해달라고 하셨었죠. 사실 보수성향의 블로그도 있긴 하나 메타블로그 같은 곳에 잘 노출되지 않는 것 같아요. 한국엔 자칭 타칭 진보블로그가 득세하는 경향인 것 같더군요. 그대로 간혹 찾아볼 수는 있으나 진정 실력있고 합리적인 보수 블로그는 드문 편이죠.(이는 사실 진보연하는 블로그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제가 보는 견지에서 탁월한 실력을 바탕으로…

      경제분야는 “헷지드 월드 언헷지드 블로그” ( http://polldaddy.com/surveyRSS.aspx?id=F8BD42D4B7020135 ) 가 있겠고요. 정치분야로는 “a quarantine station” ( http://rss.egloos.com/blog/sonnet )을 들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실 두군데 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쓸데 없는 짓을 한것만 같은 느낌.. –;

    4. 1. 말씀드리면 정말 주십니까? ㅋㅋ
      3. 헷지드~는 링크가 깨져 있습니다. 물론 저의 명석한 두뇌로 찾았습니다만. 🙂 사실 보수성향 블로거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궁금했었거든요. 워낙 유명한 곳들을 여태까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아하하
      고맙습니다, foog님. ^^b

    5. 1. 뭘 원하시는지에 따라 다르겠죠. ^^;
      2. 링크주소는 RSS주소니까 RSS리더에 입력하시면 될 것입니다. 명석한 두뇌로 찾으셨다니 천만다행입니다. 🙂

  1. ‘귀찮게시리’님이 답변하신 중 이 블로그의 장점으로 “쥔장이 흥분해서 사고칠꺼같은불안감이없다” 이거 아주 맘에 듭니다. ㅋㅋㅋ

  2. 8번 문항 ‘이 설문을 읽을 이에게…’가 단지 foog님께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설문이 공개되었을 때 그 설문을 볼 사람들을 뜻한 거였군요.;;
    공개까지 해놔서 다소 민망함이…ㅎㅎㅎㅎ;

  3. 1주년 축하합니다. 저도 100번째 포스트 기념 설문조사를 준비중이었는데 비교되기 딱 좋은 레퍼런스가 되겠군요. 허엉. 설문조사 참여 핑계로 찌라시 좀 돌리고 갑니다.

    1. 감사합니다. 오늘 외신들 좀 읽느라 계속 인터넷에 상주해 있는데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니 미국의 우울한 현실이 별로 눈에 안 들어오네요. ^^;

  4. 저야 뭐 한가한 내용만 쓰는 블로거라 설문을 할까말까 망설였지만,
    그래도 매일 오는 곳이라 이럴 때라도 주인장께 잘 보이려고 설문지 작성했습니다.
    1주년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5. foog님의 블로그를 알게 된 건 얼마 안되지만 얻어간 정보가 많아서 정말 왜 이런블로그를 이제서야 알게 되었을까 하고 후회가 되더라구요 ㅋㅋ
    블로그 1주년 된 거 축하드립니다.
    설문에도 참가 했습니다.^^

  6. 주말에 인터넷 접속을 안 했는데 1주년에 늦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1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앞으로도 계속 블로깅 부탁드립니다.
    독자 입장에서는 어느날 갑자기 좋은 블로그 문 닫는 일이 벌어지는 게 제일 가슴 아프거든요.

    1. 종량제 주제에 느리기까지 합니다. 그러다보니 응? 안 올라가나? 하며 두번, 세번..쿨럭

      그래도 지금은 집이라서 1.5mb의 광속도로 서핑중입니다. 응??

  7. 고어 핀드님께 / “중세 경제사 책 (좀 깊은 걸로)” 추천해달라는 말씀 남겨주셨네요. 일단 제가 깊은 걸 읽을 실력이 안 되서 깊은 것을 추천해드리지는 못합니다. ^^; 또 의외로 중세를 다룬 경제사책은 별로 눈에 띠지 않습니다. 경제사 책들도 대개 봉건시대는 대충 땜빵하고 중상주의나 중농주의부터 시작하죠. 그나마 제가 본 중 중세의 경제를 충실히 다룬 책은 레오 휴버맨 Leo Huberman 의 ‘자본주의 역사 바로 알기(원제 Man’s Worldly Goods)’가 아닌가 싶네요. 🙂

  8. Kylon님께 / RSS가 안 잡히다 한꺼번에 뜬다고 하셨는데 혹시 구글리더를 이용하시나요? 그 쪽 리더가 그런 경향이 있더군요. 만일 구글 리더를 사용하신다면 번거로우시더라도 피드 주소를 http://feeds.feedburner.com/Foogcom 으로 바꿔보세요. 그럼 업데이트가 훨씬 빠르더군요. 🙂

  9. 비누머리님께 / 님의 설문응답은 희한하게도 미응답으로 분류되어 열어볼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 정치적 지향의 응답을 안 쓰셔서 그렇게 된 것 같네요. 이제사 발견하고 뒤늦게 올렸어요. 죄송합니다. ^^;

  10. 이런 돌잔치에 늦어 버렸군요..
    진짜 돌잔치때 모나미153을 집으셨을것 같은 foog님께서
    이번 돌잔치땐 어떤걸 집으실지??ㅎㅎ

    요즘 인터넷이 되지않는 불우한 환경이라 간만에 글을 남기네요..
    암튼 2068년 foog.com 회갑피로연을 기대해 봅니다.

  11. 이나무 / weekly summary는 참 좋은 아이디어네요. 한번 궁리해보겠습니다.
    시두리 / 이라크 소녀의 그 블로그는 몰랐던 곳입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들쿠달스 / 포그라고 읽는 것도 재밌겠네요. 포오그~ 음.. 모르겠습니다. 불러주시는대로 따르겠습니다. –;
    Ikarus / 동네 아저씨~ OTL
    이승환 / 자본주의를 무너뜨릴 생각이 별로 없… Orz

  12. 마중물 / 저와 이정환님과의 만남을 주선해주시는군요. ^^; 뭐 만날 일이야 생기겠지만 이정환님이 하실 수 있는 일이 훨씬 더 큰것 같습니다만…

  13. 어떤 분은 비공개를 원하셨는데 제가 살짝 공개를 했었네요. 미처 공개/비공개 여부를 챙기지 못합니다. 죄송합니다. ^^;

    1. 마감은 안 했구요. 쪼큼 늦으시긴 했네요. ^^; 축하말씀이랑 설문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민노씨 처음 오신 건 제 기억으로 제가 펄님의 글에 댓글 달아서 일것입니다.

  14. 안녕하세요!
    가끔 들어와서 읽고 가는 눈팅족입니다

    꽤나 오래 지났지만 블로그 1년 축하드리구요,^^
    설문에 참여하려다가 괜히 늦게 뒷북치는 것 같아서 (음..?)
    포기하고 창을 닫으려다가 실수로 ‘계속’을 눌러서
    텅텅 빈채로 설문이 완료되어버렸네요
    흑흑 죄송하구요

    foog님의 풍부한 지식에 글 열심히 읽고 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려요

    + 근데 전 블로그가 없어서 주소를 적을수가 없….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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