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산책 Posted on 2010년 03월 30일 by economicview 며칠 전 옆동네인 평창동으로 아내와 산책을 갔다. 부자동네라는 명성에 어울리는 동네였다. 🙂 평창동 초입. 왼쪽에 현대빌라라는데 폰트를 봐서 현대건설이 지은듯 어느 집의 나무로 된 정갈한 주차장문 역시 나무도 된 특이한 우체통 조그만 절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 한옥 그 한옥 처마에 달린 새모양의 배수구 언덕 꼭대기에 위치한 희한한 모양의 집 언덕을 올라가서 내려다 본 풍경 내려와서 발견한 개 한마리 뭘 조심하라는 것인지.. 무심한 개 Post Bluesky reddit Telegram Threads tumblr Share Share Email Print
술 먹은 사람이 지나가다 발로 차도 집 안으로 도망 들어갈 거처럼 생겼는데 ^^;; 그래도 모르죠. 돌변할지 ^^ 동네가 참 좋네요. 저런데 살면 좋을 거 같은데 ^0^ 익숙한 동네라 어딘가 했더니.. 그 말로만 듣던 드라마에서 입만 열면 평창동 사모님의 ‘평창동’이군요 ㅎㅎ 응답
지나가다 개를 발로 밟지 말라는 뜻이 아녔을까요…
그래서 밟지는 않았습니다~
개조심이란 글귀가 무안할 정도네요
만사 귀찮아 보이는 표정;;
많이 순해졌나봐요. 🙂
술 먹은 사람이 지나가다 발로 차도 집 안으로 도망 들어갈 거처럼 생겼는데 ^^;;
그래도 모르죠. 돌변할지 ^^
동네가 참 좋네요. 저런데 살면 좋을 거 같은데 ^0^ 익숙한 동네라 어딘가 했더니..
그 말로만 듣던 드라마에서 입만 열면 평창동 사모님의 ‘평창동’이군요 ㅎㅎ
그 “평창동 사모님”도 직접 뵈었답니다. 어느 으리으리한 집에 차가 서고 노부부가 내리니까 때맞춰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마중을 나오더군요. 🙂
집 밖에 마중까지 나오나요??
드라마 보다 더한 마님이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