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CD금리 깜짝쇼

지난번 정부가 의도적으로 CD금리만을 낮추고 있다고 추측한 바 있는데 정부의 비상경제대책회의가 열린 날이고 한국은행의 금통위를 하루 앞둔 1월 8일 일어난 또 하나의 사건은 이러한 가정에 또 하나의 판단 근거로 써도 될 듯하다. 언론에 따르면 이 날 “8일 기업은행이 양도성예금금리(CD)를 2.90%라는 ‘초저금리’에 발행”했다고 한다. “전날에 비해 무려 0.67%나” 떨어진 수치다.

어떻게 이런 초저금리에 발행이 가능했을까? 머니투데이는 한 자산운용사 채권운용 본부장의 발언을 재인용하며 “이날 4개의 자산운용사에서 기업은행의 CD를 매수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정부의 자금을 위탁 운용한 곳에서 낮은 금리에 매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CD를 둘러싼 관치금융? 물론 기업은행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그저 시장분위기였을 뿐이라는 해명이다.

진실은 알 수 없다. 어쨌든 같은 날 “한국씨티은행은 2000억원 규모로 3.25%에 찍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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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houghts on “기업은행 CD금리 깜짝쇼

  1. astraea

    관치라 그런가요
    기업은행의 대출금리 오늘 새 공시된건…
    타은행 대비 높은 수준,,,
    씨티은행 비해서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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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Pingback: 한국은 부동산 불패(不敗) 특구? | fo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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