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크리스마스카드

크게 보려면 이미지를 클릭(이미지 출처)  세계 최초의 크리스마스카드는 찰스 디킨스가 ‘크리스마스 캐럴’을 쓴 1843년, 헨리 콜(Henry Cole)의 의뢰에 의해 만들어졌다. 헨리 콜은 미술과 디자인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였던 관리였다. 콜은 1837년과 1840년 사이에 근대 우편제도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롤랜드 힐(Rowland Hill)의 밑에서 근무하면서 최초의 우표라 할 수 있는 페니블랙(Penny Black) 등을 도입했다. 한편, 이 크리스마스카드는 […]

애용하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몇 개 소개

SoundHound 음악을 좋아하는, 특히 팝이라 락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앱. 거리에서 쇼핑몰에서 들려오는 맘에 드는 노래를 검색해서 그 정보를 알려준다. 아내가 쇼핑에 정신이 없는 와중에 한쪽 구석에서 가지고 놀기 좋은 앱. 이 앱 덕분에 음악구매 패턴이 바뀌고 있는데, 좋은 노래가 들려오면 이 앱으로 검색한 다음에 아이튠스로 구매한다. 그나저나 SoundHound의 끊임없는 업데이트 노력은 높이 사줄만 한데, […]

그러고 보니 이 블로그를 시작한지 만5년이 되었군요

알고 보니까 지난달이 이 블로그를 시작한지 만 5년 되는 달이었군요. 그래도 십진법에 익숙한 인간인지라 10년의 반절이 된 때였으면 뭐라도 생색을 내고 지나갔어야 할 것 같기도 한데, 뭐 사은품으로 드릴 것도 없고…. 까맣게 모르고 지나갔네요. 여하튼 5년 동안 졸필을 봐주고 계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댓글도 잘 안써주시는 시크한(!) 반응이 없었다면 진작 블로그 문을 닫았을 겁니다. ㅋㅋㅋ […]

40초에 감상하는 1년

One year in 40 seconds from Eirik Solheim on Vimeo. Images from the same spot through one year. Audio captured at the same place. All details on how this video was made, another video of these images and a place to download all the footage here: eirikso.com/2008/12/27/one-year-worth-of-images-give-some-amazing-videos/ The images are creative commons licensed and available […]

送年人事

한해를 마무리할 즈음에는 ‘다사다난’이란 표현을 곧잘 쓰지만 올 한해야말로 국내외 어디에서든 참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아닌가 싶네요. 게다가 아직도 현재진행형인 대형 사건들도 꽤 되고 말이죠. 어릴 때 2011년 쯤 되면 자동차는 하늘을 날아다니고 세상은 풍요로워지고 평화로워져서 더 이상의 걱정거리가 없을 줄 알았어요. 🙂 물론 디스토피아 Sci-Fi에서 다루는 식으로의 막가는 정도까지는 아닙니다만, 지금의 세상이 우리가 추구하던 […]

잡담 20011년 9월 22일

# 구글리더와 한RSS를 기준으로 하면 한 3천여 명이 구독하고 뉴스레터와 페이스북 구독자 등을 감안하면 몇 백 명 정도 더 구독자가 있는 블로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좋은 자산이다. 무식한 소리만 늘어놓긴 하지만 그래도 여러 명이 귀를 기울여준다는 것 자체는 뿌듯한 일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그런 수많은 귀를 의식해 사실관계에 있어 자기검열을 하고 책을 읽어 사고의 […]

내가 사랑하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들

아이폰을 사용한지도 1년이 다 되어가는 것 같다. 초기의 반짝거리는 호기심은 많이 사그라졌지만 아이폰이 가져다준 많은 편리함과 즐거움은 이전의 생활이 어떠했을지가 잘 상상이 안 갈 정도이다. 이는 물론 아이폰이 아닌 다른 기기들을, 특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즐겨 사용하는 이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심정일 것이고, 앞으로 우리의 삶의 더 많은 부분이 이러한, 소위 모바일디바이스에 “동기화”되어질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