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Japan Post) 우정그룹’ 출범의 미래는?

‘JP(Japan Post) 우정그룹’으로 출범한 일본 우정국 민영화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분야는 역시 금융이다. 왜냐하면 금융 부문이 일본 전역의 2만4500개 점포와 함께 고객 계좌 4억개, 운용 자산 350조엔(3조 500억달러)을 보유한 세계 최대 상업 은행으로 정식 출범했기 때문이다. 대표적 글로벌 금융사 중 하나인 시티그룹의 자산(2조 2200억 달러)을 훌쩍 뛰어넘는 자산 규모다. 이런 어마어마한 자금이 그동안 정부의 규제에 […]

미국사회에 검은 물을 튀기고 있는 민간군사기업

미국은 지금 ‘검은 물’ 때문에 시끌벅적하다. 환경을 오염시키는 폐수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바로 민간인의 신분으로 군인 행세, 나아가 테러리스트가 되어버리고 만 민간군사기업(PMC·Private Military Company) Blackwater 직원의 총기 난사 사건을 말하는 것이다. 지난 9월 16일 바그다드의 니수르 광장에서는 민간인 신분인 Blackwater 직원들이 차량이 폭탄공격을 받자 무차별적인 총기 난사로 대응하여 17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당하는 끔찍한 사고가 있었다. […]

일본 우정국 민영화 시작되다

일본의 우편 서비스의 민영화가 시작되었다. 10개년 계획에 따라 일본 우정국은 네 개의 회사로 분리되어 운영될 계획인데, 네 개의 분야는 각각 금융, 보험, 우편배달, 그리고 우체국으로 나뉠 것이다. 일본 우정국은 고객계좌 4억개, 금융자산만 해도 350조 엔에 달한다. 금융과 보험 단위는 2010년까지 주식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민영화 프로세스는 2005년 당시 수상이었던 고이즈미 준이치로의 개혁조치의 결과이다. 일본 정부는 이 […]

핼리버튼의 ‘누워서 떡 먹기’식 장사비법

Bush: Halliburton Must Pay for Overcharge부시 : 핼리버튼은 과다청구분을 되돌려줘야 한다. Dec 12, 9:41 PM (ET) By MATT KELLEY WASHINGTON (AP) 부시 대통령은 금요일 정치적 혼란을 진정시키려는 의도에서 부통령 딕 체니가 전에 몸담았던 회사가 논란에 휩싸여 있는 전쟁전의 계약을 통해 이라크에 배달된 가솔린에 대해 과다 청구한 게 사실이라면 이를 정부에게 되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만약 우리가 […]

민간군사기업 : 전쟁의 새로운 구성요소

Published on Wednesday, September 3, 2003 by the Charleston Gazette Private Military Firms – New Element in War   의회가 오늘 다시 소집되었을 때 그들은 부시 행정부가 민간군사기업에게 얼마나 많은 납세자의 돈을 지불하는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가장 큰 수혜자는 Halliburton이다. 이 회사의 수뇌는 2000년 George W. Bush와 함께 부통령에 도전하기 위해 사임했던 Dick Cheney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