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공감하겠지만 고양이들은 상자와 봉투를 너무 좋아한다. 빈 상자나 빈 봉투가 있으면 꼭 머리를 들이밀거나 그 속에 들어가서 상태가 양호한지를 확인한다. 그리고는 질리지도 않는지 계속 거기 머물거나 봉투를 가지고 논다. 내 생각인데 아마 상자와 봉투는 고양이들의 장난감 목적으로 발명된 것인데 인간이 엉뚱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지 않은가 싶다. 이 고양이 마루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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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L
“특히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미국의 변화를 주창하는 오바마 당선인과 새로운 변화를 제기한 대한민국 이명박 정부의 비전이 닮은꼴”이라고 자평했다.”[李대통령 “한미 ‘변화비전’ 닮은 꼴”, 동아일보, 2008년 11월 5일] OTL
라디오스타, 워싱턴에 가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17일 미국 워싱턴발(發) 라디오 연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4일 알려졌다. .. 당초 청와대는 해외 연설 여부를 놓고 고민하다가 이 대통령의 육성을 통해 국제 사회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후문이다.[李대통령, 워싱턴發 라디오연설 추진, 동아일보, 2008년 11월 4일] “국제 사회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 참 가지가지 하신다. 충고 하나 하자면 간 […]
오늘의 유머
“Anders Zorn – Ernest Cassel” by Anders Zorn – Unknown. Licensed under Public domain via Wikimedia Commons. “어렸을 때 사람들은 나를 도박꾼이라 불렀다. 하지만 판돈이 커지자 그들은 투기꾼이라고 했다. 지금은 은행가로 불리고 있지만 과거나 현재나 나는 같은 일을 하고 있다.” 20세기 저명한 은행가 Ernest Cassel경
오늘 아침 발견한 어떤 경고장
“금연”과 잡담으로 괴로우실텐데 농담 소재로 삼아서 죄송합니다. OO빌라 주인 아저씨~ ^^;
Americans want cheap fuel…
“Americans want cheap fuel, no matter what it costs.”“미국인들은 어떤 비용을 감수하고서라도 값싼 연료를 원한다.” 전형적인 미국식 유머코드다. 그 모순어법 속에 미국인의 폭식성의 소비성향과 미행정부의 대외정책의 상관관계에 대한 냉소가 숨어있다. from Naked Capital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