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승병님이 고맙게도 지난 번 끼적거린 내 글에 트랙백 보내주신 글에 대해 댓글을 쓰다가 너무 길어져 여기 올려두도록 한다. 너무 좋은 글이니 꼭 가서 읽으시도록~ (채승병님 글읽기) 유익한 글 잘 읽었습니다. 다만 외람되지만 “어설프게 읊어대고 으스대던 시장과 정부의 문제점들이 실은 그들이 이미 치열하게 고민하며 펼쳐낸 것임을 발견했을 때의 화끈거림이 아직도 생각난다.” 에서 뭐 얼굴이 화끈거릴 것까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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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독 블로그 공유
재준님의 글을 읽으니 오랜만에 저도 애독 블로그를 공개하고 싶어지는군요. blog.lawfully.kr경제, 특히 현재의 금융위기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전해주는 곳. 꼼꼼한 주석과 친절한 설명이 주특기지만 다만 약간은 금융에 대한 사전지식이 있어야 쉽게 읽힐 수 있는 글. 강력내공. 상승미소와 함께 춤을~“부자가 되는 것은 지키는 것에서 시작합니다.”라는 헤드라인이 인상적인 곳. 경제와 주식시장에 대해 구체적인 차트를 꼼꼼히 예로 들어가며 설명해준다. […]
호스팅 업체 추천 부탁드립니다
세월도 빨리 가네요. 어느새 호스팅 서비스를 갱신해야 할 시점이군요. 여차저차해서 호스팅 업체를 옮겨볼까 하는데요. 혹시 여기 오시는 분들 중에 좋은 호스팅 업체 아시는 분들은 소개 부탁드립니다. 인터넷을 뒤져봐서 대충 알아볼 수는 있겠으나 역시 사용하시는 분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어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 염치없이 부탁드립니다. ð
블로그 개장 1주년 기념 설문조사(updated 2008/10/2)
안녕하세요. foog.com 주인장입니다.내일(2008년 9월 29일)이면 이 블로그를 연지 만1년이 되는군요.처음에 개념 없이 만들었다가 이제 좀 틀을 잡아가는 것도 같고요.RSS 구독자분들도 꽤 늘어서 나름 책임감도 생기네요.들러주시고 좋은 글 남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핑계 삼아 개장 1주년 기념 설문조사를 하오니 협조 부탁드립니다.주신 의견은 향후 블로깅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ð주신 의견 중 공개를 허락하시는 분의 의견은 이 블로그에 공개하겠습니다. 설문조사 […]
참 별일이 다 있네요
살다보면 참 별일이 다 있다. 레진블로그와 내 지루한 블로그가 같은 카테고리로 엮일 것이라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저렇게 같은 카테고리에서 만나게 되었다. 내가 추천한 레진블로그가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사실도 재밌고 그 밑에 내 블로그가 있다는 사실도 재밌고… ð – 한RSS에서
블로그는 14禁의 놀이터였던가?
레진님 사태에 대해서는 가급적 말을 아끼려다 입이 근질근질하여 떡밥을 물긴 했는데, 그나마 글 한 개로 마무리하려다 레진님이 받았다는 티스토리의 공지메일 때문에 또 다른 글을 써버리고 말았다. ^^; 회원님께서 운영중인 블로그(http://lezhin.com/)에 대해, 아래와 같이 ‘포스트비공개’ 되오니 확인 바랍니다. 티스토리는 만 14세 기준으로 운영되며, 이 기준에 위배된 포스트에 대해서는 비공개 조치되었습니다. 비공개된 포스트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를 요청할 예정이며, […]
RSS관련 질문 있습니다
최근 부쩍 RSS구독자들이 느셔서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ð 자연히 각 RSS 리더에 대한 관심도 커져서 여기 저기 사이트에서 제 RSS 가 제대로 업데이트되고 있는지 확인해봤는데요. 현재 여러 문제점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대표적으로 Bloglines 인데 여기에서는 제 블로그를 구독할 수 있는 세 개의 주소 1) http://foog.com/rss2) http://www.foog.com/rss3) http://feeds.feedburner.com/Foogcom 중 3번 주소만 업데이트가 되고 […]
‘야후! 블로그 검색’의 유용한 기능 하나
민노씨의 ‘야후 블로그랭킹’에 대한 글이 화제가 되고 있어 또 호기심 강한 나도 들어가 이것저것 두들겨보았다. 자주 들르는 블로그 랭킹도 검색해보고 당연히 내 블로그도 검색해보았다. 암튼 랭킹에 관해서는 좀더 객관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 같다. 하지만 한편으로 블로그 검색은 편리한 기능도 제공하고 있었다. 보시다시피 아래 “이 블로그 글에는 *개의 중복된 문서가 있습니다.”라고 쓰여 있다. 이 […]
블로그 대화의 가능성과 한계를 느끼고…
RSS로 구독하는 블로그가 있다. 그의 생각이 나의 생각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폭넓은 지식과 글 속에서 느껴지는 냉소적인 유머감각이 맘에 들어 자주 읽고 있다. 얼마 전에 그의 글에서 내가 생각하기에 모순된 점을 발견하고 그에 대해 몇 자 적어 트랙백을 날렸고 이런 저런 주제로 서로간의 대화가 확대되었다. 그 와중에 또 다른 분이 수고스럽게 여러 글을 적어주셔서 심도 […]
구독하는 블로그 몇 개 – 시각적 쾌감을 위하여
지난번에는 주로 텍스트 위주의 블로그를 블로그 벗들에게 소개했었다. 물론 좋은 글이 주는 쾌감도 만만치 않지만 역시 시각적이나 청각적인 쾌감이 보다 직접적이라고 할 수 있다. 소개하는 블로그들은 시각적 이미지를 주로 소개하는 블로그로 굳이 글들을 읽지 않더라도 RSS등록 해놓고 새 글이 뜰 때마다 쓱 이미지만 보아도 좋은 그런 블로그들이다. BibliOdyssey 그림이나 사진들이 주가 되는 책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