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캐나다의 석유모래 산업에 대한 환경주의자들의 경고에 대해 소개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그와 반대되는 입장이 있어 간단히 소개한다. Financial Post는 ‘The anti-oil sands industry’라는 글에서 “그 운동이 다른 여타 부문처럼 “산업”의 일종이며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과학과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the movement is as much an “industry” as any other and is not above manipulating o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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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샌드는 캐나다에게 축복인가 재앙인가
전에 올린 글에서 캐나다가 사우디 다음 가는 매장량을 보유한 산유국임을 적으면서 살짝 부러움을 표시한 적이 있는데 마냥 그럴 일만도 아닌 것 같다. CBC 최근 기사에 따르면 캐나다의 환경단체와 토착민들이 공동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캐나다 방문에 때맞춰 오일샌드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는 광고를 미국의 USA투데이에 게재했다 한다. “President Obama, you’ll never guess who’s standing between us and our […]
석유에 관한 몇 가지 사소한(?) 사실들
1 United States: 20,730,000 bbl/day 2 China: 6,534,000 bbl/day 3 Japan: 5,578,000 bbl/day 4 Germany: 2,650,000 bbl/day 5 Russia: 2,500,000 bbl/day 6 India: 2,450,000 bbl/day 7 Canada: 2,294,000 bbl/day 8 Korea, South: 2,149,000 bbl/day 9 Brazil: 2,100,000 bbl/day 10 France: 1,970,000 bbl/day 출처 : CIA […]
캐나다로의 망명
“모든 책임을 차관에게 미루는 것은 아니지만 환율문제에 대한 최종 책임자는 차관”이라는 개그나 해대는 청와대 최고의 행운아 이동관의 헛소리에 우울한 하루를 보내고 계실 독자들에게 그나마 기쁜 소식 한 꼭지 전하겠다. 우리나라 소식은 아니지만… Joshua Key라는 이름의 미군은 2003년 이라크로 파병된다. 그는 전투 관련 엔지니어로 이라크의 민가에 대한 야간습격 임무를 8개월간 맡았다. 이 기간 동안 그는 동료군인들이 […]
한국에 유리한 FTA라면 체결해도 되지 않을까
국내 언론이 거의 주목하지 않는 가운데 또 하나의 자유무역협정이 추진되고 있다. 한국과 캐나다의 FTA가 바로 그것이다. 양국 간의 협의는 지난 2005년부터 진행되어 오고 있었다. 현재는 협상의 최종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아려져 있다. 양 협상단은 최근 오타와에서 협상을 진행했고 11월 말에 12차 협상을 위해 서울에서 모일 예정이다. 캐나다는 아시아에서 미국에 대한 경쟁력을 갖기 위해 자국에 유리한 협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