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은행들은 어떻게 우리의 민주주의를 희생시키는가?

재밌는 대담이라 생각되어 퍼왔다. 내용은 이번 JP모건체이스의 대규모 손실에 대한 상원청문회 등 투자은행과 정치권을 둘러싼 구조적인 문제점에 관한 두 경제전문가들의 대담이다. 전체 스크립트는 여기에 가면 있으니 시간 날 때 한번 찬찬히 보시길.

BILL MOYERS: 은행이 보다 더 유틸리티와 같아야 한다고 했는데 무슨 말인가?

YVES SMITH: 다른 어떤 비즈니스나 군대의 계약자들보다도 은행은 정부에 의지해서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정부지원에 의존하고 있다. 그들은 정부가 면허를 발급해주는 방식으로만 존재하는데, 당신이 오픈엔트리를 얻는다면 훨씬 더 낮은 수수료를 볼 수 있을 것이다.(역자 주 : 오픈엔트리라는 개념은 일종의 진입장벽일텐데 결국 은행업의 허가로 인한 특혜와 같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규제받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대중으로부터 신뢰를 얻는다. 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이 접근할 수 있는 것은 –

MATT TAIBBI: 연방준비제도.

YVES SMITH: 연방준비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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