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복수 中에서

이 위기는 이 세계에서 자유화된 자본시장과 합리적인 범위에서의 금융안정이 함께 결합될 수 없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어느 특정한 문제는 대규모의 순자본 유입과 이와 관련한 경상계정과 거대한 위기를 창출하는 자국내 재무적 밸런스의 경향이 있었다. 이번이 그 중 가장 큰 것이다.
교훈은 있어야 한다. 단순히 금융부문의 규제에 그쳐서는 안 된다. 통화정책에 그쳐서도 안 된다. 그것은 어떻게 자유화된 금융이 세계경제를 불안하게 하기보다는 도움이 되게 하느냐에 관한 것이어야 한다.
The crisis demonstrates that the world has been unable to combine liberalised capital markets with a reasonable degree of financial stability. A particular problem has been the tendency for large net capital flows and associated current account and domestic financial balances to generate huge crises. This is the biggest of them all.
Lessons must be learnt. But those should not just be about the regulation of the financial sector. Nor should they be only about monetary policy. They must be about how liberalised finance can be made to support the global economy rather than destabilise it.[출처]

적어도 이번 사태로 인해 소위 자유무역, 경제통합, 금융 세계화, WTO, FTA 등 경제의 자유화를 상징하는 온갖 장치들이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경감시켰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많이 줄어들 것 같다.

이에 대한 대니 로드릭 Dani Rodrik 교수의 코멘트는 여기를 참조하시길

2 thoughts on “아시아의 복수 中에서

  1. beagle2

    이런 상황에서도 한미 FTA를 해결책이라고 주장하고 공기업 민영화, 자통법 등을 기를 쓰고 시행하려는 사람들이 있으니 아주 환장하겄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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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oog

      한미FTA는 국회통과를 시도한다는 것 같더군요. 뭐 시간개념이 없는 친구들이니까.. 개인적으로 공기업 민영화와 자통법은 좀 이데올로기적으로나 기술적인 측면에서 다른 관점에서 봐야할 필요가 있지 않은가 싶은 면이 있는데 이는 나중에 시간되면 따로 이야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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