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블로그 잘 보고 있습니다만, 골드만 삭스의 수익구조에 대해 제가 본 자료와 좀 다른 내용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Goldman Sachs, which generated at least 76 percent of 2009 revenue from trading and principal investments, gets the “great majority” of transactions from customers, according to Chief Financial Officer David Viniar. About “10-ish percent” of the N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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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계정 거래
고유계정 거래는 자기자본투자(principal investments)를 포함 주식, 채권 및 관련 상품들의 시장조성, 스페셜리스트로의 활동 및 매매, 파생상품거래의 구축 및 수행, 자사계정 매매와 차익거래 업무 등을 포괄한다고 볼 수 있다. 자기자본투자는 금융기업이 보유한 고유자금을 주식, 채권, 부동산, M&A등에 직접 투자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업무이다. 금융기업의 이러한 고유계정 거래가 금융시장에서 긍정적으로 기여한 점은 구조화 금융에서 가장 리스크가 큰 부분을 […]
09.29.09: Seattle — 성난 이의 아침식사
“David Byrne of Talking Heads” by Jean-Luc – originally posted to Flickr as Talking Heads. Licensed under CC BY-SA 2.0 via Wikimedia Commons. 여기 시애틀에서 아침 신문을 읽으면서, 내게는 선전선동으로 보이는 듯한 기운을 느꼈다. 입에 거품을 물거나 내 요거트를 호텔 다이닝룸에 뿌리는 등 격노하지는 않았다. 그에 대해 다시 오늘자 뉴욕타임스 1면의 사진을 보면 이란의 핵시설이라고 […]
골드만삭스가 이익을 내는 방법
* 이 글은 본문에도 나와 있다시피 골드만삭스 등 투자은행의 임원을 역임하다 이제는 작가가 되어 미국 자본주의의 모순을 고발하고 있는 Nomi Prins 의 글이다.(그의 웹사이트 가기) 원문 “How You Finance Goldman Sachs’ Profits”은 Mother Jones에서 볼 수 있다. 골드만삭스의 관리이사직을 포함하여 내가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던 몇 년 동안 배운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숫자는 거짓이라는 점이다. 평상시라면 나라에서 가장 […]
2009년 예언 한번 해보시죠~
올해도 얼마 안 남았네요. 지난 번 글에서 재미로 해본 설문조사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은 미국이 망할 확률보다 이장로님이 개종할 확률을 낮게 보시는군요. ð 대단한 장로님이십니다. 어쨌든 심심풀이로 각자 “2009년에는 이런 일이 있을 것이다”하고 대예언을 한번씩 해보시면 어떨까요? 아무리 황당무계해도 상관없습니다. 틀리면 어떻습니까? 천하의 골드만삭스도 석유가 배럴당 200달러 간다고 예언했는데요. ð
투자은행과 철도
39년 동안 선임 파트너로 회사를 운영한 시드니 와인버그는 헨리 골드만이 골드만 삭스의 사업을 혁신시킨 창의적인 천재였다고 회상했다. 바로 이 골드만이 새로운 사업 형태, 즉 간사(underwriting)업무에 뛰어들어서 회사를 투자은행으로 변신시킨 것이다. 이 시기에, 그러니까 1890년대부터 1차대전 때까지,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투자 은행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당시 미국은 자본을 필요로 했고, 새로운 종류의 투자 은행가들이 그것을 돕기 […]
A.I.G와 골드만삭스의 관계
그 미팅에 참석한 유일한 월스트리트의 경영자는 폴슨의 이전 직장이었던 골드만삭스의 Lloyd Blankfein이다. Blankfein은 이 문제에 대해 특별한 이해관계가 있었다.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기밀약정 때문에 익명을 요구한 보험사(AIG:역자 주)와 가까운 여섯 명의 사람에 따르면 라이벌의 재난에 면역이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월스트리트의 기둥 골드만은 AIG의 가장 큰 거래 파트너였다. 그 보험사의 몰락은 골드만 측에게는 200억 […]
유가폭등의 원인제공자는 연기금 펀드?
“그리고 어느 한 나라에서 금융공황이 발생하였을 때에 과연 그 폭발력은 어떠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다. 그리고 분명하게도 그 폭발력은 연기금 등 노동자들의 자산에 의해 더욱 증폭될 것이다. 물론 연기금은 그 폭발의 직접적인 피해자가 될 것이다. 노동자들이 미래를 위해 쌓아놓고 있는 연금, 보험과 같은 미래의 자산이 오히려 현재의 다른 노동자들을 해고시키는 M&A의 자산으로 쓰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