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들어 10월까지 미국내 파산은행 수는 1992년 이래 최고치인 106개를 기록, 이 중 100건 이상이 상업용부동산 대출 부실에서 기인된 것으로 추정됨
- 미국내 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 상업용부동산 대출채권 1조4천억 달러 중 약 77백억 달러가 향후 5년내 만기 도래예정이나 이 중 대다수가 대출총액이 담보자산 가치를 웃돌고 있어 금융위기 장기화 예상
- 개인적으로 각종 자료들을 나름 분류한 폴더에 저장하고 있는데 언제부터인가 ‘부동산’과 ‘금융’이 겹치는 자료가 많다. 부동산금융은 양쪽 시장 모두에게 큰 축인 셈이다.
- 2009년6월 기준 GDP대비 정부부채비율 일본 196%, 미국 70%, 독일 67%, 영국 51%, 한국 34%, 중국 18%. 물론 뒤의 두 나라 통계 별로 신뢰가 안 가기는 하지만.
- 쉬하러 갔다가 수직낙하하겠네
- 노키아 익스프레스뮤직의 굴욕
- 신세대 취향에 맞춘(?) 핑플의 ‘달의 어두운 면’ 앨범커버
- 멋진 타이포그래피
- 아프간에 대한 오바마정부의 스탠스
- INVENTIONS WANTED! (Nov, 1968) 그림풍이 맘에 듬
- 누구나 한번쯤은 어느 누군가로부터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어?`라는 욕을 먹지 않았을까?
- 저 안에서라면 뭔가 재밌는 일을 꾸밀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 골골거리고 있는 냥이 증명사진 눈이 졸려서 맛이 갔음~
- 거래실종 사태는 서울과 수도권을 망라한다. 특히 DTI 규제가 10월부터 제2금융권으로 확대된 후 서울과 수도권 일대 주택매매시장은 사실상 거래가 실종되면서 DTI하나에 이렇게 망가지는 부동산시장은 정상이 아니다
- 한국어 강좌 : “아저씨 짜장면 언제 와요?” “네~~ 방금 갔습니다” -> ‘지금 랩싸고 있다’
- 정부는 내년도 국가채무가 407조원(GDP 대비 36.9%)으로 OECD평균(GDP 대비 79.7%)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는 입장이지만 이한구 의원은 2008년 기준 1429조원으로 추정
- 원래 우파정부의 재정에 대한 기본기조는 재정균형이다. 재정적자를 용인하는 것은 좌파적이며 포퓰리즘적이라는 것이 그들의 비판이었다. 하지만 정작 정권을 잡으면 재정투입의 유혹이 늘어난다. 눈먼돈이 보이니 말이다. 그 선두는 지금 4대강이다.
- 어느 콘서트 포스터 정말 센스있는~
- 산업디자인
- 김대중 정부 전까지 장기독재였으니 꼭대기의 타파가 우선이었다. 개혁세력 집권 동안 신자유주의가 득세하며 정치민주화와 경제민주화의 괴리가 심해졌다. 정권이 바뀌어 정치민주화의 과실은 수구세력이 향유하고 경제민주화는 요원해지니 그게 지옥인 것이다.
- 중국이 차를 영국에 팔자 영국은 은을 줬다. 이게 후달리자 아편을 팔았고 분쟁이 나자 전쟁을 일으켜 작살냈다. 중국이 공산품을 미국에 팔자 미국은 달러를 찍어줬고 중국은 그 돈으로 미재무부채권을 샀다. 안타깝게도 이 채권아편은 피우지도 못한다.
- 현재 세계경제의 다음 위기는 미국의 상업용부동산 폭락으로부터 출발할 확률이 크다. 역시 미국이 쓸 카드는 유동성 공급인데 정말 대책없는 카드다. 달러캐리트레이드는 계속 되고 조만간 사상 최대의 거품이 터질 수도 있는 꼼수다.
- 찰리브라운의 작가는 자신이 굉장히 평범한 얼굴이어서 남들이 기억못할 줄 알았는데 동창회가서 친구들이 자신을 알아보자 영감을 얻어 그 호떡같은 얼굴의 찰리브라운 캐릭터를 창조했다죠. 근데 사실 현실에서 그런 얼굴이면 굉장히 특이할듯!
- 라트비아의 가을
- 고전유머:조폭두목이 고상한 여자를 사귀게 되어 세종문화회관에 공연을 보러갔는데 부하에게 전화가 왔다. 부하”형님 어디십니까?” 두목”여기 세종문화회관이다” 부하”형님 섭섭합니다. 저도 고기 좋아합니다”
Twitter 수다 中 에서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