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팅 업체를 옮겼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시작한 이사인데 의외로 빨리 끝냈습니다. 요즘은 네임서버 이전하면 바로 개통이 되는군요. 예전에는 하루 이틀 걸리기에 이번에도 그러리라 맘먹고 있었는데 말이죠.

옮기게 된 사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오시는 분들이 늘어나다보니 트래픽이 견디질 못하더군요. 그래서 트래픽을 더 늘이자니 돈을 더 내야 하고 그래서 둘러보니 용량 2배에 트래픽 3배를 주고도 같은 요금을 내는 곳을 찾았습니다.(허~)

이전의 호스팅 업체를 욕할 생각은 없고 새로 거래하게 된 호스팅 업체가 좋다는 이야기는 해두고 싶네요. 어쨌든 총알 같은 서버세팅, 환상적인 용량, 저렴한 가격 등 여러모로 현재 시점까지는 대만족입니다. 애초 세팅할 때 찬찬히 알아봤더라면 이런 불편은 없었을 걸 하는 생각도 드네요. 업체 홍보 차원에서(업체 직원 아닙니다. -_-;) 새 호스팅 업체는 http://maru.net 입니다. 블로그에 특성화된 호스팅을 지원한답니다.

또 하나 유념하셔야 할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데이터 백업과 복구 부분입니다.(태터툴스나 텍스트큐브 사용자 분들께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만) 이게 가장 시간을 잡아먹었는데 절대 첨부파일을 포함하여 백업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백업할 때야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는데 복원하는 과정이 하세월입니다. 결국 복원을 포기하고 꼼수로 복원시켰습니다. 간단히 팁을 말씀드리자면…

아~ 애초에 첨부파일은 따로 다운로드를 해놓았기에 가능했던 꼼수입니다.

첨부파일 포함한 백업 파일을 복원하시다가 정 안되시면 백업한 xml 파일에 들어가 보시면 용량을 대부분 잡아먹는 바이너리 파일을 찾아서 지우시면 됩니다. 그게 바로 음악파일이 되었든 사진 파일이 되었든 하는 파일들이죠. 지우실 부분은 <contents>에서 </contents>까지입니다. 수고스럽더라도 그 부분을 다 지우고 올리시면 – 물론 따로 백업해둔 첨부파일도 attach 폴더에 올리시고 – 안전하게 복원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첨부파일 포함하여 백업하지 마세요. 복원할 때 화병 생깁니다.

2 thoughts on “호스팅 업체를 옮겼습니다.

  1. 민노씨

    그래도 무사히 이사를 마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

    p.s.
    궁금해서 마루에 들렀는데요.
    가격만으로 보자면… (저는 역시 블로그 특화 서비스 상품을 봤는데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페24와 비교해서 그다지 저렴한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 ^;
    제가 카페 24를 쓰는 건 아니고, 전 비누넷(byus.net)을 쓰는데…
    서비스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가격은 중간쯤(?)인 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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