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29일 고려대에서 있었던 홍기빈 씨의 강연을 永革님이 정리하여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퍼 나른다. 내 다른 글에 트랙백을 보내주시긴 하였으나 읽어보니 내용이 매우 충실하여 좀 더 많은 이들에게 이 글을 전파하고자 별도의 글로 올린다. 이 글에 대해 합당한 저작권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홍기빈씨나 여하한의 저작권자의 이견이 있을 경우 즉각 합당한 조치를 할 것임을 […]
[작성자:] economicview
내가 좋아하는 사진 하나
예전 글 좀 뒤적거리다가 발견한 글입니다. 본문에도 나와 있듯이 제가 참 아끼는(?) 사진입니다. 그래서 못 보신 분들 다시 감상하시라고 재탕합니다. ㅋㅋ (2008년 7월 31일) 내가 좋아하는 사진이 하나 있다. 이른바 작가가 찍은 사진은 아니다. 예전에 런던에 갔을 때 기념품점에서 산 엽서에 프린트되어 있던 사진이다. 초등학교에도 들어가지 않아 보이는 아이 둘이서 – 아마도 형제인가보다 – 카메라를 […]
이윤호 장관의 심플라이프
이윤호(사진) 지식경제부 장관은 30일 “이번 (촛불시위) 사태를 치르면서 우리 사회에 얼마나 많은 좌파 세력이 있는지 절감했다”며 “우리 사회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가 아직 굉장히 취약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윤호 지경 “좌파 얼마나 많은지 절감”, 동아일보, 2008년 7월 31일] 이 기사로 판단해 본 그의 머릿속 촛불시위 참여자 = 좌파 세력 =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파괴세력 참 단순해서 좋다. 이런 사람은 지식경제부 […]
제헌절이 더 이상 휴일이 아닌 이유
오랜만에 한미FTA에 대해 글을 올리니 손이 근질근질하여 몇 자 더 적어야겠다. 이전 글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한미FTA는 FTA 초유의 발명품 ‘투자자의 정부제소권’ 조항이 있다. 이에 따라 자신의 투자의 정당한 권리가 침해받았다고 여겨지는 투자자는 정부를 제소하여 제3국에서 중재에 참가하게끔 강제할 수 있다. 이는 위헌의 소지가 많은 조항임은 이미 설명하였다. 그런데 또 하나의 문제는 이때 중재부는 어떠한 판단기준에 […]
론스타, 인천 앞바다에 배만 들어오면!
By http://www.lonestarfunds.com/, Fair use, Link 경제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이라면 이제 ‘론스타’라는 존재가 어떤 존재인가 하는 것쯤은 알고 있을 것이기에 굳이 이들에 대해 설명을 하진 않겠다. 이들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동물적인 투자 감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행정당국이나 사법당국의 권위도 아랑곳하지 않는 ‘의연한’ 태도로도 유명하다. 그런 론스타가 또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지난달 21일 한국 […]
선형도시
필자가 지난번에 “경제위기가 도시의 모습을 바꿀 것인가?”라는 글에서 고유가가 공공의 도시계획이나 민간의 도시개발에 영향을 미쳐 도시경관이 바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내비친 바 있다. 실제로 도시발전의 역사는 그 당시의 기술발전이나 자원가격에 의해 영향 받은 바 크다. 철도 등 대중교통망, 엘리베이터와 같은 발명품,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석유문명과 발전시설이 없었더라면 오늘날과 같은 광역권 도시나 도심의 마천루 등은 상상할 수도 […]
오바마는 제2의 케네디?
“아무도 전쟁을 반기지 않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은 우리 군대와 여러분의 군대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탈레반과 알카에다를 물리칠 우리의 지원과 여러분의 지원 말입니다.”“No one welcomes war. I recognize the enormous difficulties in Afghanistan … America cannot do this alone. The Afghan people need our troops […]
원자재 가격의 폭발, 애매한 통화정책, 그리고 국부펀드들
저명한 거시경제학자 Guillermo Calvo 가 voxeu.org 에 기고한 글이다. 현재의 원자재 가격의 폭등을 설명하는 글로 이 글의 입장은 역시 세계적 석학인 Paul Krugman 의 입장과는 다소 다른 관점이라 할 수 있다. 다소 어려운 경제적 개념이 등장하지만 인내심을 갖고 읽어주시면 – 나도 엄청난 인내심으로 이 삼류번역을 마쳤으므로 – 고맙겠다. 오역이나 빠트린 부분이 있으면 가까운 경찰서나 소방서 […]
“두 얼굴의 공산주의”
Christian Anti-Communism Crusade라는 단체에서 1961년에 제작했다는 반공(反共) 메시지 가득 담긴 만화 하나 소개드린다. 어느 미국 중산층 가족이 모여서 TV를 시청하는데, 그들이 보고 있는 것은 바로 흐루시초프가 구두를 벗어 탕탕거리며 연설을 하여 한 시대의 사건으로 남게 된 1960년 유엔총회 연설의 중계 장면이었다. 어이없어 하는 두 자녀에게 공산주의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아버지의 훈계가 주된 내용이다. 올컬러에 그림솜씨도 제법 […]
“마침내 35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
프랑스 사회주의의 가장 의미 있는 승리 중 하나로 간주되어 왔던 주35시간 근무가 최근 의회를 통과한 한 법률에 의해 사실상 무력화되었다고 한다. 상원과 하원은 1998년 사회주의자당에 의해 통과된 주 35시간 근무법을 무력화시키는 것이 주요목적이라 할 수 있는, “근무시간을 개혁하고”, “사회민주성을 갱신하는” 한 법을 함께 통과시켰다. 경제일간지인 Les Echos의 지난 2008년 5월 여론조사에 따르면 노동자의 79퍼센트가 35시간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