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장관이 국회 대정부 질문에 대한 답변 과정에서 “헌재를 접촉한 결과”라고 개념 무접촉 발언을 하는 바람에 정국이 한바탕 소용돌이치고 있다. 오늘 다시 대정부 질문에서 “저를 포함한 어떤 정부 관계자도 헌재로부터 재판 결과를 묻거나 들은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고 한다. 사퇴요구에 대해서는 “조국을 위한 마지막 봉사로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표현으로 거부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조국을 위한 마지막 […]
[작성자:] economicview
사과드립니다 기자님
지난번에 동아일보 기사에 대해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오바마의 아내 미셸과의 만남을 자기 딴에는 로맨틱하게 그리려 했는데 어이없는 표현이 눈에 띈다. ‘초콜릿 아이스크림’ 왜 하필 초콜릿일까? 백인 커플이면 키스할 때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이 날까? 기자란 사람이 이런 표현을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우리나라는 역시 아직 인종에 대한 배려의 개념정립이 안 되어 있는 나라다.[원문보기] 그 글에 대해 […]
관치금융 부활
나는 사실 개인적으로 관치금융을 반대하지 않는다. 그리고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도 예외적인 상황이 아니다. 물론 지시 한마디에 부실대출을 일삼았던 그런 관치금융은 반대다. 현실에서는 참으로 중용을 지키기가 어려운 일이지만 어쨌든 그런 관치금융은 다시는 되풀이되어서는 안되겠다. 아래 내용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은행들에게 제시한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이다. 이를 통해 시장원리주의자들이 두려워하던 그 관치금융이 이제 민영화와 시장경제의 우월성을 외치던 정부에서 […]
오늘 하루 동아는 한겨레다
“인종의 벽 허물고 ‘변화의 신대륙’ 문 열다” 내 예상보다 훨씬 강도 높은 헤드라인이었다. 역시 동아다. 오늘 하루 동아는 한겨레였다.(오바마 관련기사에 있어서만큼은) 자신들이 목놓아 떠들던 브래들리 효과도 기우에 그쳤다고 논평했다. 편리한 건망증. 여론조사에선 흑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한 백인 유권자들이 정작 투표장에서는 백인 후보에게 투표한다는 이른바 ‘브래들리 효과’는 기우(杞憂)에 그쳤다.[투표함 열자마자 “오바마”… ‘개표 드라마’는 없었다] 그러나 그 […]
헤지펀드와 오바마
헤지펀드 산업과 많은 탑플레이어들로부터 상당한 재정적 지원을 받은 오바마는 선거유세 동안 이 산업에 대해 적대적인 자세를 취해왔다. 유난스럽게 그는 맥케인이 “조 헤지펀드 매니저”의 후보라고 반복적으로 조롱했다. 맥케인은 그의 후반기 유세에서 “조 배관공”의 유권자들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노력했었다. .. 오바마가 상원의원 시절 지지한 법안 가운데는 헤지펀드 매니저에게 재무부가 감독하는 자금세탁방지 프로그램을 요구하는 법안도 있다. 바로 지난주에 […]
“지탱 가능한 자본주의”
우리에게, 그리고 다른 많은 이들에게 분명한 사실 하나는 시장 자본주의가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는 점이다. 구제금융과 최근의 변동성의 뒤에도 기후변화의 도전, 물 부족, 소득 불균형, 극단적인 가난, 그리고 질병 등이 우리의 즉각적인 환기를 호소하고 있다. .. 비즈니스는 — 그리고 더 확장하여 자본시장 — 변화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너무 단기에 집중하였다. : 분기수입, 즉석 여론조사, 광적인 소비주의와 […]
OTL
“특히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미국의 변화를 주창하는 오바마 당선인과 새로운 변화를 제기한 대한민국 이명박 정부의 비전이 닮은꼴”이라고 자평했다.”[李대통령 “한미 ‘변화비전’ 닮은 꼴”, 동아일보, 2008년 11월 5일] OTL
라디오스타, 워싱턴에 가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17일 미국 워싱턴발(發) 라디오 연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4일 알려졌다. .. 당초 청와대는 해외 연설 여부를 놓고 고민하다가 이 대통령의 육성을 통해 국제 사회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후문이다.[李대통령, 워싱턴發 라디오연설 추진, 동아일보, 2008년 11월 4일] “국제 사회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 참 가지가지 하신다. 충고 하나 하자면 간 […]
세계화에 역류하는 현 정부
고삐 풀리는 부동산… 꺼지던 ‘집값 버블’ 자극 우려 “풀 수 있는 건 다 풀어헤쳤다. 부동산 전문가들 조차 ‘이제는 주택과 관련해 남아 있는 규제를 찾기 힘들다’고 할 정도다.” “부동산대책, 원인부터 잘못 짚었다” “노조는 부동산 대책의 일환으로 공공공사 발주물량 확대를 제안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일부 부유층을 위한 감세 정책은 내수 진작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이다.” 세계화–대재앙인 이유 “세계화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