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득 위원장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중략] “정계 진출을 노리고 정책연대를 추진한 게 아니냐는 소리를 2년 전 기획을 시작할 때부터 들어와서 저는 가지 않겠다고 이미 수십 차례 공약을 해왔다”며 자신의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정했다.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id=41862 이용득 전 한국노총 위원장은 25일 자신의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 탈락에 대해 “장석춘 현 한국노총 위원장과 청와대의 밀실공천이 만들어낸 […]
[카테고리:] 정치
티베트 사태에 대한 한 서양 반전운동가의 글을 읽다
분명히 말하건 데 중국 정부의 티베트 인들의 저항에 대한 탄압은 비난받아 마땅할 국가폭력이다. 그러함에도 이 소수민족이 민족의 자립을 위해 벌이는 저항이 지고지순의 순수성을 지녔다고 단정 짓고 피아를 구분 짓는 태도에는 약간은 판단유보인 입장이다. 일단은 개인적으로 사실관계에 너무 무지하고 모든 정치적 격변이 그렇듯이 이번 사태 역시 이해관계를 가진 국가, 단체, 또는 개인들의 이해관계 –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
공안정국이 경제논리로 정당화되는 시대
예전에 보수언론에서 전(前) 대통령의 입방정에 대해서 시도 때도 없이 씹어댔는데 현(現) 미스터 프레지던트께서는 벌써 이 단계를 넘어선 듯이 보인다. 일례로 지방의 한 톨게이트에 하루에 오가는 차량이 220대인데 사무실에 직원까지 근무하는 곳이 있더라는 너무나 구체적인 발언으로 아랫사람들이 그 도로가 어디인지 찾아다니는 해프닝을 얼마 전에 연출한 바 있다. 확인결과 그런 톨게이트는 없었다. 대체 어디서 이런 듣보잡 수치를 […]
MB의 장관인선은 헌법 파괴?
“헌법에는 총리가 장관을 제청해 대통령이 임명하는 것으로 돼 있다. 이런 절차를 무시하고 총리 권한을 침해, 인수위가 장관후보를 인선해 보고하는 것은 헌법을 파괴하는 것” 사실이 이렇다면 현재 국민들을 엄청 열 받게 하고 있는 장관 후보 생쇼는 그 시작부터 잘못 되었다는 이야기인가? 그래서 위 발언자의 말이 맞는지 헌법을 확인해보았다. 제94조 행정각부의 장은 국무위원 중에서 국무총리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
오바마에 대한 세가지 반응, 그리고 개인적 바람
“BarackObamaportrait” by United States Senate – http://web.archive.org/web/20070613015950/http://obama.senate.gov/files/senatorbarackobama.jpg (Was published on the “About” page in 2007). Licensed under Public domain via Wikimedia Commons. 폴크루그먼과 같은 대가가 블로그를 한다는 사실도 재미있거니와 그의 이력과 별로 어울리지 않게 올리는 글이 담백한 구어체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그의 블로그를 보면 거창한 이론이나 장광설로 자신의 지식을 뽐내는 것이 아니라 대개 촌철살인 스타일의 간단한 […]
차베스는 혁명가인가 마약거래상인가
차베스는 이상적인 사회주의자인가 아니면 파렴치한 마약상인가. 최근 가디언紙는 “Revealed: Chavez role in cocaine trail to Europe”라는 기사를 통해 차베스가 집권하고 있는 베네주엘라의 정부군이 인접국인 콜롬비아의 좌익 게릴라 무장혁명군(FARC)와 끈끈한 연계를 통해 콜롬비아에서 생산되고 있는 코카인의 주요 기착지 역할을 하고 있다고 고발하고 있다. 차베스는 최근 FARC를 테러리스트 명단에서 제외시켜 줄 것을 국제사회에 제안하는 한편으로 그들이 인질로 […]
좌우(左右)를 구분하는 백한번째 방법
좌익(또는 좌파)과 우익(또는 우파)을 구분하는 데에는 백가지 방법이 있다. 또는 훨씬 더 많다. 사람 사는 세상이 두부모 자르듯이 명쾌한 기준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한번 들여다보자. 천차만별 좌우구분 우선 소위 좌파정당이라 자처하는 민주노동당에서의 좌우구도다. 당내에는 소위 ‘평등파’와 ‘자주파’가 있다(또는 있다고 하고 없다는 사람도 있다). ‘평등파’는 좌파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자주파’를 우파라 한다. 그런데 ‘다함께’라는 단체에 […]
너무나 차이나는 프랑스와 한국의 우익
최근 이래저래 스캔들 메이커가 되고 있는 프랑스의 사르코지 대통령이 가히 혁명적인(!) 발언을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AFP 통신에 따르면 그는 지난 화요일 주 35시간 근무제를 폐지하겠다는 강경발언- 솔직히 우리 입장에서야 주 40시간 근무라 해도 부러울 판이다. – 에 따른 반발 직후인 수요일에는 기업이윤을 주주배당, 노동자, 투자에 대해 각각 1/3씩 나누자는 제안을 한 것이다. 이에 대한 […]
국민들이 우경화된 것이 아니다
국민들이 우경화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념의 부재 속에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그 와중에 가장 먼저 이념적인 공격을 시작한 쪽은 한나라당을 비롯한 보수진영이다. 진짜로 그렇게 믿는 것인지 몰라도 – 김규항 씨는 그들이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 보수진영은 김대중, 노무현 정부부터 줄그어놓고 ‘좌파’로 규정해버렸다. 한 권영길 후보쯤부터 그어야 그나마 제대로 된 선긋기인데 하여튼 그들은 그렇게 한국의 정치적 지형도를 […]
한국인들이 비리에 둔해져버렸다는 외신보도
Pollsters and political analysts said South Koreans were so used to financial scandals involving chaebol executives that they were ready to withhold moral indignation and give Mr. Lee a chance to create jobs and curb soaring housing prices. 여론조사원과 정치 분석가들에 따르면 남한 국민들은 재벌 회장들이 연루된 돈에 관한 비리에 하도 익숙해져서 기꺼이 도덕적 분노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