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선전에 동원된 미녀들


During the lengthy “Cold War” fought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the Republic of Korea against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both sides regularly used leaflets. In 1981, American propagandists sent a leaflet to the north that showed pretty girls in bathing suits posing in a beauty contest. The title of the leaflet was “Happy New Year.” The back was a calendar for the year 1981. This leaflet surely infuriated the “Puritanical” North Koreans.

미국과 남한, 그리고 북한 간의 기나긴 “냉전” 기간 동안 양쪽은 정기적으로 정치적 선전물(속칭 삐라)을 사용했다. 1981년 미국의 선동가들은 북쪽에 미녀 콘테스트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귀여운 소녀들이 인쇄된 삐라를 보냈다. 이 삐라의 타이틀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되어 있었다. 뒷면에는 1981년의 카렌다가 그려져 있었다. 삐라는 ‘청교도적인’ 북한 인민을 격앙시켰을 것이 틀림없다.

관련 사이트(주의 : 19금, 영어 싫어하는 자 금)

10 thoughts on “정치선전에 동원된 미녀들

  1. 댕글댕글파파

    부대 있을 때 참 삐라 많이 줍고 다녔죠…
    장관인 것은 해질무렵 북녘에서 넘어오는 큰 풍선이 하늘에서 터지면 그 안에 있는 삐라가 뿌려지는데 햇 빛에 비쳐서 빤짝빤짝 내려올 때 참 아름답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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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ickieferrante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영어라서 무슨내용인지는 잘 모르겠고….

    들어가서 사진봤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그 사진들이 모두

    정치에 이용된 사진들 맞죠? 아무튼 좋은기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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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oog

      내용은 대충 섹스와 정치와의 상관관계에 관한 것이더군요.. 쭉 내려가보면 북한이 남한에 보낸 삐라도 있습니다.. 섬뜩한 내용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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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히치하이커

    19금은 좋아하지만, 영어는…
    링크 들어갔다가 식겁했습니다. (자랑이냐…ㅜ ㅡ)
    일단 그림은 봤으니 낭중에 시간 있을 때 공부하듯(…) 읽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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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oog

      그림만 봐도 절반은 이해하겠더군요.. 시간 있을 때 천.천.히.. 보셔도 될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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