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 위기와 Opportunity Fund의 등장

1980년대의 S&L 위기는 현재 부동산금융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중요한 변화들의 시작점이었다. S&L 위기로 발생한 대규모의 부실채권(NPL)과 부실 회사들을 처분하기 위해서 미 연방정부는 정리신탁공사(RTC)를 설립했다. RTC는 몇 년 동안 S&L 위기의 심각성과 복잡함 때문에 고생했지만, 해결책을 제시하지는 못했다. 결국 RTC는 그 해결을 시장 논리에 맡길 수밖에 없었다. 많은 부동산 소유주의 손 바뀜이 벌어졌고, 부동산의 소유권과 운영을 위해 […]

미국의 세금에 관한 몇 가지 사실들

그것은(세금 : 역자 주) 아마 이번 10년 동안 오를 것이고 그 증분은 영속적일 것이다. 반세기 동안 미국의 세금은 미국 경제의 규모에 상대적으로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어 왔다. – 국내 총생산의 18% 수준. 그러나 18% 시대는 곧 막을 내릴 것이다. They will probably go up in the coming decade, and the increase will be permanent. For a […]

Stress Test, 그리고 물가변동에 관해 잡담

Stress Test 하면 나는 왠지 ‘어떤 얄미운 녀석을 몇 대 때리면 스트레스 수치가 얼마 증가하는가’ 분석하는 실험이 연상된다. 딱히 틀린 말도 아니다. 현 경제 상황에서 일정 시나리오대로 상황이 변동되면 금융기관의 자산이 얼마만큼 부실화(또는 건전화)되는 가를 가리는 작업이니 말이다. 흔히 말하는 ‘민감도 분석(Sensitivity Analysis)’이라 해도 무방하다. 예컨대 국내총생산(GDP)이 올해 2% 감소하고 실업률이 8.4%에 달하며 주택가격이 14% […]

잡담

– RSS를 다시 전체공개로 돌려놨다. 내 블로그는 희한하게 하루 방문자수보다 RSS구독자 수가 많다. RSS는 대략 1600명 정도 되는데 방문자는 1000명 정도? 어떤 뜻일까? ‘구독할만한 가치가 있는 블로그야’? 아니면 ‘굳이 방문해가며 읽을만한 글은 아니야’? 🙂 어쨌든 흔치 않은 경우일 것 같은데 RSS를 부분공개로 돌리니 방문자는 한 10% 정도 느는 것 같다. 여하튼 호기심은 급격히 감퇴해 그냥 […]

양심의 대차대조표

서비스 운영에 관한 큰 덩어리의 리스크를 민간부문에 이전시킨다. 마침내 – 최소한 몇몇 나라에서는 – 이들 많은 사업들이 정부의 대차대조표 상에 표시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즐겼다. 결과 : 공공은 이제 다가올 몇 십 년 동안 세금납부자들이 지불하면서 개선된 서비스를 얻게 되었다. Transfer a good chunk of the risks of operating the services to the private sector. Finally […]

성장과 분배에 관한 단상 2

리에라님께서 본문보다 더 좋은 댓글을 남겨주셔서 공유차원에서 갱신하여 재발행합니다. 원글은 2008년 6월 23일 쓴 글입니다. A futures contract assures importers that they can sell the oil at a profit. That’s the theory, anyway. But we all know that some people on Wall Street are not above gaming the system. When you have enough speculators betting […]

RSS 부분공개 방침에 대하여 다시 한번

의외로 반발(?)이 거세군요. 🙂 약간의 오해도 있는 것 같아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요. 댓글에 ‘광고’에 대한 언급도 있는데 꼭 그 목적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지는 않지만 일단 부분공개로의 변경은 광고클릭 유도는 절대 아닙니다. 더불어 말씀드리면 지금 우측 상단에 보이는 태터앤미디어의 광고는 공익광고입니다. 태터앤미디어 가입 이후 아직 상업적인 파트너 프로그램에 참가한 바 없고 공익광고에 대해서는 광고수입이 별도로 없기 […]

RSS 공개형식을 바꿨습니다

RSS를 그동안 전체공개로 해놓고 있었는데 당분간 부분공개로 바꿉니다. 실험을 하나 해보려고 바꿨는데 공개방식을 바꾸면 트래픽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한번 살펴보고 싶습니다. 결국 추세 상으로 증가하는 수치만큼이 RSS 구독자의 충성도를 반영하는 것이 아닐까 짐작됩니다만, 여하튼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는지 한번 살펴보고 싶네요. 불편하신 분들은 댓글로 불평불만 남겨주세요. 🙂

씨티그룹 국유화, 그리고 배드뱅크의 실효성에 관해

은행 국유화에 대한 부질없는 이념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와중에 어느새 국유화의 실현가능성은 우리 코 앞에까지 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정부는 현재 보유 중인 450억달러 규모의 씨티그룹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최대 40%의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씨티그룹 경영진은 정부가 보통주 지분을 25% 정도 갖기를 원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美씨티그룹 국유화…우선주->보통주 전환 협상, 한국경제, 2009.2.23] 이와 […]

소통이 없는 우리나라의 ‘일자리 나누기’

일본경제신문은 일본 기업 단체(일본 경제단체 연합회, 이하 경단련)와 노조단체(일본 노동조합 총연합회, 이하 연합)의 양자간에 근로자의 노동시간을 단축하여 고용을 유지하는 잡셰어링의 도입을 위한 논의를 재개하고 있다고 보도(1/8)[최근 일본의 Job Sharing 도입 논의와 전망, 한국은행 해외조사실, 2009. 2.21, p2] 이 부분을 보면 우리나라나의 일자리 나누기와 일본의 그것의 근본적인 차이를 알 수 있다. 1) 우리나라는 임금을 깎아서 일자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