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달성하는 첫걸음은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실현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스스로 목표라고 생각했던 상태(즉, 미국사람처럼 영어 잘하기)를 잘게 쪼개는 것이다. 예를 들면, 미국사람처럼 말하기, 미국사람처럼 듣기, 미국사람처럼 글쓰기 등과 같이 나누고, 이들 각각을 공략하는 것이다. 또는 토플이나 토익 시험에서 몇 점 받기 등과 같이 나누는 것이다.[OTL English, 김현, 파워북, […]
[카테고리:] 이런저런
퀴즈
요즘 은근 바빠서 (네 저도 바쁠 때가 있습니다) 긴 글은 못쓰고 이런 낚시성 글이나 발행합니다. 황우석, 심형래, 이명박, 이왕표 … 이 네명의 공통점은? 정답은 여기서 …
상자의 원래 용도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공감하겠지만 고양이들은 상자와 봉투를 너무 좋아한다. 빈 상자나 빈 봉투가 있으면 꼭 머리를 들이밀거나 그 속에 들어가서 상태가 양호한지를 확인한다. 그리고는 질리지도 않는지 계속 거기 머물거나 봉투를 가지고 논다. 내 생각인데 아마 상자와 봉투는 고양이들의 장난감 목적으로 발명된 것인데 인간이 엉뚱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지 않은가 싶다. 이 고양이 마루의 블로그
OTL
“특히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미국의 변화를 주창하는 오바마 당선인과 새로운 변화를 제기한 대한민국 이명박 정부의 비전이 닮은꼴”이라고 자평했다.”[李대통령 “한미 ‘변화비전’ 닮은 꼴”, 동아일보, 2008년 11월 5일] OTL
호스팅 업체 추천 부탁드립니다
세월도 빨리 가네요. 어느새 호스팅 서비스를 갱신해야 할 시점이군요. 여차저차해서 호스팅 업체를 옮겨볼까 하는데요. 혹시 여기 오시는 분들 중에 좋은 호스팅 업체 아시는 분들은 소개 부탁드립니다. 인터넷을 뒤져봐서 대충 알아볼 수는 있겠으나 역시 사용하시는 분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어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 염치없이 부탁드립니다. ð
erehwon [완]
“대체! 대체 왜 자꾸 이러는 거야!” 앤디가 머리를 감싸 쥐며 소리 질렀다. 그리고 선장을 쳐다보고는 그에게 말했다. “스즈끼 선장 당신이 범인이지? 당신이 존이 죽던 날 그 복도에 있었지?” 스즈끼는 말없이 장비실에 비치된 의자에 앉아 있었다. 지칠 대로 지친 표정이었다. “순이 이제 그만 하지.” 스즈끼가 호소하는 듯한 표정으로 순이를 바라보았다. 앤디는 의아한 눈초리로 순이와 스즈끼 선장을 […]
erehwon [3]
챈, 앤디, 존, 미구엘, 앨리스, 순이, 스즈끼 그날 저녁 – 시간상으로는 저녁 – 휴게실에서는 앤디와 챈이 앉아 있었다. “역시 존이 앨리스에게 치근댔더군.” 챈이 말을 꺼냈다. “그걸 어떻게?” “그녀의 일기를 뒤져봤어.” 앤디가 할일을 챈이 한 셈이다. “7월 3일 그녀의 일기에 적혀있더군.” 그러면서 일기장을 앤디에게 건넸다. 앨리스의 일기 2057년 7월 3일 Son of bitch!거만한 녀석이 성욕까지 강하다. […]
erehwon [2]
챈, 앤디, 존, 미구엘, 앨리스, 순이, 스즈끼 식당 “이번에는 두려워들 하고 있군요. 왜 연쇄살인 사건이 일어나니까 무서운가보죠?” 순이는 식당 테이블에 앉아 있는 네 명을 보며 비아냥거렸다. “순이” 스즈끼 선장이 나무라듯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닌게 아니라 순이의 말처럼 승무원들은 지난번 존의 죽음 때와는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눈가에 두려운 기운이 서서히 보이고 있었다. […]
erehwon [1]
정말 오랜만에 소설을 – 잡글 – 다시 써봤습니다. 장르는 스페이스환타지추리소설. 너무 황당한 장르지만 하여튼 ‘뭐 이런 글이 있어’라고 탓하지 마시고 재밌게 읽어주시길…. 연재로 이어집니다. 순이의 일기 2057년 7월 4일 어제 존이 죽었다. 내 사랑. 살해당했다. 하지만 모두들 시큰둥한 반응이다. 어차피 우리는 모두 죽을 목숨이라는 체념? 우리란 난파당한 우주선 erehwon 호의 승무원들을 말한다. 태양계를 넘어 인류의 […]
블로그 개장 1주년 기념 설문조사(updated 2008/10/2)
안녕하세요. foog.com 주인장입니다.내일(2008년 9월 29일)이면 이 블로그를 연지 만1년이 되는군요.처음에 개념 없이 만들었다가 이제 좀 틀을 잡아가는 것도 같고요.RSS 구독자분들도 꽤 늘어서 나름 책임감도 생기네요.들러주시고 좋은 글 남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핑계 삼아 개장 1주년 기념 설문조사를 하오니 협조 부탁드립니다.주신 의견은 향후 블로깅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ð주신 의견 중 공개를 허락하시는 분의 의견은 이 블로그에 공개하겠습니다. 설문조사 […]